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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치·교환가치·생산비 간의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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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능한 큰 효용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따라서 교환이나 생산의 결과로 얻는 재화의 총사용가치는 그 대가로 포기한 총교환가치 또는 총생산비용을 초과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교환과 생산 가운데 어느 한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도 그편이 반대의 경우보다 가치손실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로부터 교환가치와 생산비의 괴리도 생각할 수 있다.

이처럼 사용가치·교환가치·생산비 간에는 괴리가 존재하며 그 크기는 일반적으로 사람마다 다르다. 이에 대한 분석은 스미스 이래, 특히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의 주요 관심사였으며, 더 나아가 이것이 초기 경제학의 발전을 촉진시켰다고도 할 수 있다. D. 리카도의 '차액지대설' 등은 그 대표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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