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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은 개수의 점으로 만들 수 있는 평면도형, 삼각형

한 개의 점으로는 다른 도형을 만들 수 없어요. 점 그 자체인 것이지요. 그런데 두 개의 점으로는 선분이나 직선, 반직선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럼 세 개의 점으로는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요? 세 개의 점으로는 평면도형인 삼각형을 만들 수 있어요. 다시 말하면 삼각형은 가장 적은 개수의 점으로 만들 수 있는 평면도형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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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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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점 1개
• 2점 2개
• 3점 3개

삼각형으로 팔각형 만들기

삼각형만 있다면 원하는 다양한 다각형을 다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삼각형 2개를 이어 붙여 사각형을 만들어 봐요.

삼각형 3개를 이어 붙이면 오각형을 만들 수 있어요.

삼각형 6개를 이어 붙이면 팔각형을 만들 수 있어요. 삼각형만 있다면 원하는 아주 다양한 다각형들을 무엇이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삼각형을 기본도형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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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육각형
• 2칠각형
• 3팔각형

삼각대의 다리는 왜 3개인가요?

사진을 찍을 때 사진기를 올려놓는 삼각대의 다리가 만약 2개라면 바로 넘어질 거예요. 다리가 4개, 아니 5개라면 더 잘 넘어지지 않을 것 같지만 카메라 삼각대의 다리는 3개예요. 그것은 3개일 때가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이지요.

점이 3개 있으면 1개의 평면이 만들어져요. 삼각대 다리의 끝부분을 점으로 생각하면 3개의 다리는 항상 하나의 평면을 만들게 돼요. 그래서 다리가 3개 있으면 바닥이 편평하지 않고 경사가 있거나 울퉁불퉁해도 항상 땅에 닿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안정적으로 삼각대를 놓을 수 있어요. 그래서 장소를 옮겨 다니며 사용하는 카메라 삼각대, 악보를 놓는 보면대,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이젤의 다리도 3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