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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자급도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경제 / 농림 / 농ㆍ축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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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7년 열량 기준 식품자급률은 농촌경제연구원 43.3%였다. 2006년 45.7%보다 2.4%포인트나 떨어졌다. 칼로리 자급률은 농ㆍ축ㆍ수산물 등 전체 먹을거리 공급량을 열량 단위로 환산해 국산 공급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자급률은 지난 1970년 79.5%에서 1980년 70.0%, 1990년 62.6%, 1995년 50.6%로 계속 떨어져 1999년에는 절반 이하인 49.0%까지 추락했다. 이후 2000년 50.6%, 2001년 49.2%, 2002년 49.6%, 2003년 45.6% 등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를 이어가다 지난 2004년 작황 호조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생산량 대비 소비량을 기준으로 한 자급률도 2007년 27.2%를 기록했다. 곡물별로는 쌀과 서류(감자ㆍ고구마)가 각각 95.8%, 98.4%로 그나마 자급하는 수준이었지만 밀(0.2%), 옥수수(0.7%), 두류(콩.11.1%)는 거의 전량을 수입해 먹는 실정이었다. 보리쌀도 자급률이 58.3%에 그쳐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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