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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종지도 삼종지덕(三從之德), 三從之道근대 이전 유교 문화권에서 통용되던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명시한 도덕규범을 가리키는 유교용어. 삼종지덕. 개설 삼종(三從)이란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를, 결혼해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으면 자식을 따라야 한다”는 것으로 『예기(禮記)』 「교특생(郊特牲)」과 『의례(儀禮)』 「상복전(喪服傳)」) 등의 유교 경전...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사회/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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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김씨 삼강정문 瑞興金氏 三綱旌門淸州韓氏)는 남편이 중병을 앓자 단지수혈(斷指輸血: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어 먹이는 것)하는 등 온갖 정성으로 간호하였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한씨는 삼종지도(三從之道)를 행하고자 하였으나 자식이 없는 까닭에 남편의 뒤를 따라 순절하였다. 1737년(영조 13)에 7대손 동현(東賢)의 상서로 열부에 명정되었다...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사회/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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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권제 父權制대하여 절대적 지배권을 가지고 있어서 남자인 부(父)·부(夫)는 하늘에 비유되고 가족은 인격적 독립성이 부여되지 않고 거의 소유물시되었다. 여자에게는 삼종지도(三從之道)와 정조가 강제된 반면 남자는 일부다처·중혼·축첩은 물론, 실제로 매처(賣妻)나 처를 전당잡히는 전처(典妻)의 특권까지 누릴 수 있었다...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정치·법제/법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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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여성의 생활삼종지도와 출가외인. 한국의 여성을 묘사할 때 떠오르는 말들이다. 하지만 유교가 보편적인 사회규범으로 자리 잡은 조선 후기를 제외하면 한국의 여성상은 이것과는 거리가 멀다. 신라시대에는 여왕이 3명이나 탄생할 정도로 여성의 지위가 높았고,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고조선 이야기의 주인공은 환웅과 단군이...
- 시대 :
- 기원전 1세기~기원후 1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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