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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제 人間問題함께 마을을 떠나 일본인이 경영하는 방직 공장에서 여공으로 일하게 된다. 공장에서 고된 노동에 혹사당한 끝에 선비는 폐를 앓게 된다. 그러나 계약이라는 멍에 때문에 공장을 나올 수조차 없다. 이에 선비를 좋아하는 첫째에게 간난이가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그들이 달려왔을 때 선비는 이미 숨져 있었다. 첫째는...
- 시대 :
- 근대
- 저작자 :
- 강경애
- 창작/발표시기 :
- 1934년 8월 1일(연재 시작), 1934년 12월 22일(연재 종료)
- 성격 :
- 장편소설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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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 世間법칙대로 어쩔 수 없는 업보로 생기는 결과로서의 세간을 뜻한다.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것은 한계 지어질 아무런 필연적인 원인 없이 이미 인과관계의 멍에를 벗어난 해탈경지에서 자연히 우러나오는 불가사의한 힘으로 생겨난 세간을 뜻한다. 이 두 가지 유형을 불교에서는 삼종세간(三種世間)으로 분류하는데, 이...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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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 駕轎내용 들채를 앞뒤 두마리 말의 멍에에 매달아 운행하였다. 왕이 탄 가교를 어가(御駕) 혹은 대가(大駕)라 하였고, 행렬의 앞에 예비로 운행하는 빈 가교를 공가교(空駕轎)라 하였다. 가교의 명칭은 주로 조선 후기의 문헌에 나타나고 능행도(陵行圖) 등에서 잘 묘사되고 있으나 그 기원은 고려시대의 상로(象輅 : 상아로...
- 시대 :
- 조선
- 성격 :
- 가마
- 유형 :
- 유물
- 제작시기 :
- 조선시대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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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경 親耕농구와 달리 두 마리의 소가 끌었던 것 같다. 왕의 친경이 끝나면 왕은 친경대에 오르고 이어서 왕세자(손)·재신·종신들의 추례 광경과 농부 50인이 50두의 멍에를 씌운 소를 이용하여 나머지 밭을 모두 가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이 50인의 선발된 농부를 종경인(終耕人)이라 불렀다. 이와 같은 행사가 끝나면 친경대...
- 시대 :
- 고려, 조선
- 성격 :
- 국가의식, 권농의식
- 유형 :
- 의식행사
- 행사시기 :
- 선농제(先農祭) 후
- 장소 :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138
- 분야 :
- 경제·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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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의 두 얼굴 드라마 정책있었을 만큼 한국인이 통속극에 열광했기에 방송사 역시 그런 대중의 취향에 적극 영합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박정희 정권은 드라마에 저속 퇴폐의 멍에를 씌우면서 동시에 반공 드라마, 정책 홍보 드라마, 정권 찬양 드라마 등 목적극 제작을 강요하며 드라마를 효율적 지배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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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계 層階중층일 경우 하층과 상층을 연결하는 층계는 목조로 한다. 목조층계는 디딤판과 디딤판이 고정되는 옆판, 그리고 밑판으로 구성되며, 상하에 이를 받치는 멍에가 마루귀틀의 구실을 병행한다. 아래쪽에 마루가 없을 때에는 받침돌에서부터 시작한다. 층계가 높고 경사가 심할 경우 난간을 설치하기도 한다. 상층의 마루...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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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매곡리 고택 楊州 梅谷里 古宅시골집에서는 보기 드문 크기를 지녔다. 2칸 부엌 위로는 고미혀를 받친 다락을 설비하였다. 불발기를 위하여 작은 분합으로 광창을 내었고 안마당쪽으로 멍에에 따라 선반을 매었다. 선반 아래의 부엌벽은 한쪽은 판벽에 널문짝을 달았다. 나머지 칸에는 머름을 드리고 붙박이 살대를 박아 광창을 만들고 그 위 수장에...
- 시대 :
- 근대
- 유형 :
- 유적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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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자전 鄭孝子傳효자 정도창의 복수행각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는 편향된 시각을 견지한다. 그런 점에서 한계를 보이는 측면도 있다. <정효자전>은 노비신분이라는 멍에를 자손에게만은 물려주지 않겠다는 의도에서 감행된 상전 살해, 유족의 범인 추적, 범인의 도망과 항거, 비호집단과 추적집단의 이해관계를 둘러싼 힘겨루기, 생명...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이광정
- 창작/발표시기 :
- 조선 후기
- 성격 :
- 전(傳)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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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종술에 의해 얻은 '동인미' 혹은 단편소설의 패턴이 현실에 대한 외면을 대가로 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동인미'에 대한 긍지를 지니고 쓴 작가의 대표작이 현실과 무관한 진공관의 실험이나 추상적 관념의 유희로 평가되거나 반역사주의라는 멍에를 쓰고 있는 것 역시 앞선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참고문헌
- 시대 :
- 근대
- 유형 :
- 문헌/도서
- 분야 :
- 문학/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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