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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신앙 泉水信仰물이 가지는 생명력의 결정이 곧 용이고 용신이다. ‘용왕을 먹인다.’는 말로 나타내어지는 용신신앙은 크게는 농경의 풍요원리와 맺어져 있으나, 단순한 기복(祈福)·기양(祈禳;복은 오고 재앙은 물러가라고 빔)을 위해서도 용신은 먹여지고 있다. 산골 비탈의 한쪽에 있는 약수터에 수많은 촛불이 켜진 자국이 남겨진...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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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道士여인을 배출하였다. 도사들은 민중의 화도(化度)보다는 과의적 도교(科儀的道敎), 즉 정비된 재초의례(齋醮儀禮)를 설행하여 사직의 안태(安泰)와 왕실의 기복(祈福)에 충실하였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도관이 개혁되고 재초가 폐지됨에 따라, 과의적 도교는 수련적 도교로 그 흐름이 바뀌고 도사들의 모습은 사라지게...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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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학계리 석불 입상 靈岩 鶴溪里 石佛 立像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렇지만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 왔다고 한다. 이러한 신앙 행위는 마을 사람들의 안녕과 기복(祈福)을 비는 미륵 신앙이 계속해서 영위되어 왔다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 조성 시기는 조각 기법의 조잡성, 양식의 형식화 등으로 볼 때 조선시대로 추정...
- 유형 :
- 유물
- 분야 :
- 예술·체육/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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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왕 三城大王은 다음과 같다. 「삼성대왕」 장(瘴) ᄀᆞᅀᆞ실가 삼성대왕 가사 내용이 장독(瘴毒)과 재난을 없애달라고 삼성대왕에게 기원하는 것으로 보아, 기은(祈恩)과 기복(祈福)의 기능을 가진 노래임을 알 수 있다. 이 노래의 중심 수사는 돈호법(頓呼法)으로 되어 있어, 주술요(呪術謠)임을 확인할 수 있다. 내용 위의 노래에서...
- 시대 :
- 조선 전기
- 유형 :
- 작품/전통음악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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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집 玉溪集사물(事物)의 침해를 받지 않는 것이라 보았다. 즉, 불교가 성하면 유교가 쇠하고 유교가 성하면 불교가 쇠하는 상대적인 존재라고 이해하여, 궁중에서 기복(祈福)하는 일까지 논핵하려는 것이다. 잡저 중 「중간양정편발(重刊養正編跋)」은 효제(孝悌)와 효순(孝順)에 관한 책인 『양정편(養正編)』을 향리의 자제들...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노진
- 창작/발표시기 :
- 1632년(중간)
- 성격 :
- 시문집
- 유형 :
- 문헌
- 권수/책수 :
- 7권 4책
- 간행/발행 :
- 노염(초간), 노척(중간)
- 분야 :
- 종교·철학/유교
- 소장/전승 :
- 규장각 도서, 국립중앙도서관, 고려대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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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회 한국불교대원회, 大圓會他界)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장경호가 심혈을 기울여 세운 대원불교교양대학은 최초의 재가불자(在家佛者) 교육기관이었다. 대원불교교양대학은 불교는 기복(祈福)하는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생각을 불교는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바꾼, 즉 불교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온 계기가 되었다. 이를 위하여 대원불교...
- 시대 :
- 현대
- 유형 :
- 단체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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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歲畵내용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벽사적(辟邪的)이고 기복적(祈福的)인 성격을 띠고 전개되었다. 새해 첫날의 세시풍속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문짝에 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배(門排) 또는 문화(門畫)라고도 하였다. 중국에서 서기전부터 집안으로 들어오는 악귀를...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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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사교의 사교의, 天台四敎儀이 천태종의 중심 사상인 ‘제법실상일념삼천(諸法實相一念三千)’의 요지를 표현하고자 저술하였다. 편찬/발간경위 이 책은 1315년(충숙왕 2) 5월에 기복도감(祈福都監)에서 이전의 판본을 고쳐 인출한 것이다. 『불조통기(佛祖統記)』에는 『천교사교의』에 대하여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그에 의하면, 제관은 960...
- 시대 :
- 고려
- 유형 :
- 문헌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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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주묘법연화경 科註妙法蓮華經시기에 『과주법화경』, 『천태사교의』, 『법화참법의』를 간행하여 유통한 것으로 보인다. 『천태사교의』는 1314년에 정오가 제서(題書)하고 기복도감(祈福都監)에서 간행하였기 때문에 국가가 주관하여 간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오는 불교계를 주관하는 국통이었지만, 천태종의 기본 교리서라 할 수 있는 『천태...
- 시대 :
- 고려
- 유형 :
- 문헌/고서
- 분야 :
- 언론·출판/출판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오봉산 오봉사 五峰山 五峰寺내용 현재에는 절터만 남아 있다. 이 절의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시대에 창건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기복사찰(祈福寺刹)의 구실을 하였고, 고려 말에는 13종중의 하나인 시흥종(始興宗)에 속한 사찰로서 크게 위세를 떨쳤다고 한다. 1677년(숙종 3)에는 화주(化主) 경열(敬悅)이 중수하였고, 1917년에는 주지 도현...
- 시대 :
- 고대/삼국
- 유형 :
- 유적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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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응구 문서(文瑞), 呂應龜학업이 크게 진보되었으며, 1546년(명종 1)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다. 1565년 문정왕후(文定王后)가 병석에 있을 때에 보우(普雨)가 재소기복(齋素祈福)하게 하려 하자 양사(兩司)와 관학생(館學生)이 번갈아 상소를 하였는데, 그는 김우굉(金宇宏)과 함께 이 일을 주도하여 22회의 상소문을 올렸다...
- 시대 :
- 조선
- 출생 :
- 1523년(중종 18)
- 사망 :
- 1577년(선조 10)
- 경력 :
- 김천역승(金泉驛丞)
- 유형 :
- 인물
- 직업 :
- 학자
- 대표작 :
- 송오유집
- 성별 :
- 남
- 분야 :
- 종교·철학/유교
- 본관 :
- 성산(星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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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재 예수칠재(預修七齋), 預修齋집(梵音集)』, 『작법귀감(作法龜鑑)』, 『석문의범(釋門儀範)』 등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예수재는 불자들의 현세적 길복을 추구하는 기복불교(祈福佛敎)의 한 면이다. 그렇지만 ‘미리[預] 닦는다[修]’라고 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자기수행의 점검과 선행 기원의 의미가 강하다. 그래서...
- 시대 :
- 현대
- 유형 :
- 의례·행사
- 분야 :
- 생활/민속·인류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