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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비둘기목 > 비둘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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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
서식지 | 도서지역 |
크기 | 약 33cm |
무게 | 약 240g ~ 300g |
학명 | Columba livia var. domestica |
식성 | 초식 |
임신기간 | 약 15~21일 |
요약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도서지역에 서식한다. 크기는 33cm 정도이고, 무게는 240~300g 정도이다. 식성은 초식이다. 인류에 의해 가장 처음 길들여진 조류로 추측된다.
개요
조강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Columba livia var. domestica’이다. 인류에 의해 가장 처음으로 길들여진 조류로 추정된다. 최소한 BC 4500년(메소포타미아) 이래로 작은 입상과 모자이크, 동전 등에 그려왔다. 이집트 시대부터 비둘기는 중요한 음식 공급원이었으며, 소식을 전하는 역할의 역사도 길다. 현재는 유전학 및 내분비학에 중요한 실험동물로 사용된다.
형태와 생태
크기는 약 33cm, 무게는 240~300g이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도서지역에 서식한다. 낭비둘기(→ 양비둘기)가 조상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경향은 도시의 어느 곳에나 있는 '거리비둘기'(street pigeon)를 보면 명백하다. 많은 비둘기가 흰색과 붉은색 또는 사촌인 경주용 비둘기와 같이 얼룩무늬가 있지만 대부분은 회청색인 조상형과 닮았으며 몸이 가늘고 부리가 넓은 편이다. 거리비둘기는 일년 내내 빌딩이나 다리 아래에 둥지를 틀며 불쾌한 배출물을 내거나 질병을 옮기기도 하며 약 35년 동안 산다.
활용
집비둘기는 경주용과 전시용, 그리고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육용으로 활용된다. 육용번식용(약 20~30일 된 새끼의 몸무게는 약 350~700g)이다. 육용번식용은 전시를 위한 목적으로도 사육한다. 비둘기 키우기는 세계적으로 개인적 취미뿐만 아니라 사업용으로도 보편화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고도로 표준화된 외양 가꾸기, 독일에서는 독특하거나 희귀한 색채, 벨기에에서는 경주, 미국에서는 두 가지 목적(전시와 육류)으로 사육하는 등 각국마다 그 성향이 다르다. 수세기의 개발을 거쳐 수백 종의 복잡한 변종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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