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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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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4,651명 (2022년 추계) |
면적 | 6,009㎢ |
대륙 | 유럽 |
국가 | 독일 |
요약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는 검은 삼림지대. (영). Black Forest. 도나우 강과 네카어 강의 발원지이다. 주요도시들로는 프라이부르크임브라이스가우,오펜부르크,라슈타트,라어 등이 있다. 제재업, 목재업, 시계·뻐꾹시계·장난감기계 등의 제조업이 주요산업이다. 관광업과 겨울 스포츠 역시 중요하며, 바덴바덴, 빌트바트와 같은 광천과 온천지가 많이 있다.
도나우 강과 네카어 강의 발원지이다. 스위스 국경지대에 있는 라인 강 상류의 제킹겐으로부터 카를스루에 동쪽에 있는 두를라흐까지 약 160㎞ 길이로 북동쪽을 향해 뻗어 있다. 이 삼림지대의 폭은 16~40㎞이고, 면적은 6,009㎢이다.
구조적으로나 지형학적으로 보아 이 삼림지대는 라인 강 골짜기의 서쪽에 있는 보주 산맥에 대응되는 것이다. 급경사를 이루며 라인 평야에 이어지지만, 동쪽에 있는 네카어 강과 나골트 강 골짜기를 향해서는 경사가 완만하다. 이곳의 북부지역은 삼림이 우거진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밖의 지역은 주로 둥근 정상이 있는 화강암 고지이다. 남쪽으로는 낮고 비옥한 석회암으로 형성된 좁은 띠 모양의 지대와 접한다.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습랭한 기후 때문에 내한성 곡물만을 재배하지만, 골짜기는 기후가 온화해서 좋은 목초지를 갖추고 있다. 오크와 너도밤나무가 고도가 낮은 사면을 덮고 있는 반면, 이 숲의 이름이 비롯된 광활한 전나무 숲은 1,219m 높이까지 퍼져 있다. 제재업, 목재업, 시계·뻐꾹시계·장난감기계 등의 제조업이 주요산업이다. 관광업과 겨울 스포츠 역시 중요하며, 바덴바덴, 빌트바트와 같은 광천과 온천지가 많이 있다.
이 산악지대는 깊은 킨지히 골짜기에 의해 2부분으로 나뉘는데, 최고 정상들인 펠트베르크(1,493m)·헤르초겐호른·블뢰슬링은 남반부에 있으며, 북반부는 평균고도가 610m이다.
주요도시들로는 프라이부르크임브라이스가우·오펜부르크·라슈타트·라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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