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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독일 남서부 라인 강과 슈바르츠발트 사이에 있던 역사적인 지역.
현재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남바덴 구에 해당한다. 아그리데쿠마테스로 알려진 로마 제국의 국경지역 일부였다가, 260년경 이후 게르만계 알라만족에게 점령되었다. 중세 초기 체링겐가에 브라이스가우 백작령이 주어졌고, 1120년 체링겐가는 프라이부르크임브라이가우라는 자유 시장도시를 세웠다.
14세기에 합스부르크가가 브라이스가우의 대부분 지역을 그들의 영토에 편입시켰고, 1457년 오스트리아의 알베르트 6세가 프라이부르크 대학교를 설립했다. 농민반란과 30년전쟁중 이곳은 완전 포위되어 파괴되었으며, 한동안은 스웨덴에게 점령당했다.
1679년 합스부르크가는 네이메헨 조약에 따라 프랑스 루이 14세에게 프라이부르크를 빼앗겼으나, 1697년 레이스웨이크 조약에 의해 이를 되찾았다. 1805년 프레스부르크 조약으로 이 백작령은 뷔르템베르크와 바덴으로 갈라졌다가, 1806년 바덴이 전지역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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