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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나이지리아 중부 나사라와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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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27,236명 (2016 추계) |
면적 | 2,756㎢ |
대륙 | 아프리카 |
국가 | 나이지리아 |
요약 나이지리아 중부의 도시. 원래는 아라고인이 살던 '아나네'라는 작은 마을이었는데 19세기초에 이 일대에서 세력을 떨친 한 추장 관할지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모함만 아궤가 다스리는 동안 베누에 강 유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되었으며, 교역로가 베누에 강 포구인 로코까지 통했다. 오늘날 라피아는 참깨와 콩의 집산지이자 마·수수·기장·목화의 거래 중심지이다. 주요 건축물로는 토후 궁, 이슬람사원 본부, 로마 가톨릭 중등학교, 정부 보건성 등이 있다.
원래는 아라고인이 살던 '아나네'라는 작은 마을이었는데 19세기초에 이 일대에서 세력을 떨친 한 추장 관할지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모함만 아궤가 다스리는 동안(1881~1903) 베누에 강 유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되었으며, 교역로가 베누에 강 포구인 로코(90㎞ 남서쪽)까지 통했다. 1903년 북나이지리아를 통치했던 영국은 추장 무사를 라피아의 초대 토후로 인정했으며, 베누에 지방의 라피아 지구 대부분을 토후가 관할하게 했다. 1967년 베누에-플래토 주의 일부가 되었고, 1976년에는 플래토 주에 속하게 되었다.
오늘날 라피아는 참깨와 콩의 집산지이자 마·수수·기장·목화의 거래 중심지이다. 원주민인 아라고족·티브족·카누리족은 예로부터 농업 외에 면방적과 염색을 주로 하고 살았으며, 풀라니족 목동은 건기에 근처에서 소를 방목한다. 부근에 주석과 컬럼바이트 산지가 있으며, 라피아 동남쪽에는 석탄이 매장되어 있다.
주요 건축물로는 토후 궁, 이슬람사원 본부, 로마 가톨릭 중등학교, 정부 보건성 등이 있다. 포트하커트에서 오는 간선철도 및 마쿠르디와 조스를 잇는 간선도로가 이곳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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