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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나이지리아 남서부 라고스 주 |
|---|---|
| 인구 | 861,300명 (2015 추계) |
| 면적 | 49.92㎢ |
| 대륙 | 아프리카 |
| 국가 | 나이지리아 |
요약 나이지리아 남서부 라고스 주의 주도.
연방수도인 라고스에서 북서쪽으로 17㎞ 떨어져 있다. 원래 요루바족(族)의 정착지였으며 19세기 중반까지 노예 사냥꾼들의 침략을 당했다. 이 도시는 20세기초 라고스에 농작물을 공급하기 위한 배후지가 되었으며 나이지리아에서 콜라나무 열매가 처음 재배된 지역이기도 하다. 그후 1901년에 라고스-이바단 철도가 개통되었고, 라고스가 항구로 발전하자 이케야는 연방수도인 라고스의 교외주거지 및 산업지역이 되었다.
1960년대 중반에 공업단지가 형성되었으며, 1976년 신생 라고스 주의 주도가 되었다. 공업단지 안에는 나이지리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에 속하는 면직물 공장들이 있으며, 시내에는 모직물 공장도 있다. 또한 신발·화장품·의약품·플라스틱·종이·코르크·도자기·페인트·성냥·전구 생산공장 등을 비롯해 많은 식품가공공장과 대규모 양조공장이 있다. 중공업으로는 철강 제품, 트레일러트럭 탱크, 전선, 알루미늄, 고무 제품이 생산된다. 또한 출판사와 인쇄소, 무역업체 등이 이케야에 집중되어 있다.
이 도시에는 라고스주립과학기술대학(1977), 연방산업연구소(1955), 초등사범대학, 지역간호학교, 라고스 주 라디오방송국의 본사가 있으며, 라고스의 인구과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건설사업이 시행되었다. 지방의회 및 라고스와 이곳을 연결해주는 무르탈라무하마드 국제공항이 있는 이곳에는 나이지리아항공사의 본사도 있다.
이케야의 공항
ⓒ T. Obi/wikipedia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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