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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명승기행

우리 명승기행 

소소하지만 소중한 우리 유산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운다. 특징에 따라 명승 49곳을 고정원, 누원과 대, 팔경구곡과 옛길, 역사·문화 명소, 전통산업·문화 경관 등 5개의 장으로 나누고 명승의 역사와.. 자세히보기

저자김학범 | 출판사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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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휴정 전경 만휴정 원림 나 돌아가리라, 이니스프리로 가지 얽고 진흙 발라 조그만 초가 짓고 아홉 이랑 콩밭 일구어 꿀벌 치면서 192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아일..
  • 〈소쇄원도〉 소쇄원 새로운 시대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 찼던 중종조. 중종의 신임 속에 신진사류를 대표하는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가 추진했던 개혁정치가 실패..
  • 도담삼봉 도담삼봉 (명승 제44호, 嶋潭三峰)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山明楓葉水明沙 석양의 도담삼봉에는 저녁노을 드리웠네 三島斜陽帶晩霞 신선의 뗏목은 푸른 절벽에 기대어 자..
  • 운림산방 운림산방 진도에 가면 세 가지를 자랑하지 말라고 한다. 바로 글씨와 그림, 노래가 그것이다. 이중 글씨와 그림은 모두 운림산방(雲林山房)에서 비롯되었..
  • 주흘관 문경새재 (명승 제32호) 문경새재는 웬 고갠고 구부야 구부야 눈물이 난다 문경새재는 잘 알려진 고갯길이다. 새재에서 먼 한반도의 서남쪽 끝에 위치한 진도에서 부르는 ..
  • 팔상전과 대불 속리산 법주사 일원 도는 떠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도를 멀리했고 道不遠人人遠道 산은 세속을 떠나지 않았으나 세속이 산을 떠났도다 山非俗離俗離山 조선 중기의 시인..
  • 옥순봉 (명승 제48호, 玉荀峰) 옥순봉(玉筍峯)은 단양팔경 중 유일하게 단양에 소재하지 않은 곳으로 현재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옥순봉은 청풍에 속했는..
  • 수승대 전경 수승대 원학동은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알려진 ‘안의삼동’ 중의 하나다. 안의(安義)는 오늘날 함양군과 거창군의 일부 지역에 해당한다. 덕유산에서 지..
  • 사인암 사인암 (명승 제47호, 舍人巖) 역(易)이 동(東)으로 왔다. ‘역’이란 동양의 우주론적 철학이다. 역은 변역(變易), 즉 ‘바뀐다’는 뜻으로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
  • 탄금대 (명승 제42호, 彈琴臺) 신라 진흥왕 때인 552년 악성(樂聖)으로 불린 우륵(于勒)은 가야국의 멸망을 예견하고 신라에 귀화했다. 진흥왕은 우륵을 반기며 국원(충주)..
  • 석문 석문 옛날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단양의 석문 안에 살고 있었다. 마고할미는 높은 산인 이곳에서 비녀를 찾기..
  • 청령포 전경 영월 청령포 원통한 새 한 마리가 궁중을 나오니 외로운 몸 그림자마저 짝 잃고 푸른 산을 헤매누나 밤은 오는데 잠은 이룰 수 없고 해가 바뀌어도 한은 끝..
  • 구담봉 “두향아, 왜 그리 낯이 어두운 게냐?” “아닙니다.” “내가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 것이냐?” 두향(枓香)은 아무 말도 못하고 ..
  • 초간정 초간정 원림 예천의 용문산 골짜기를 굽이쳐 흐르는 금곡천 개울가 바위 위에는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기암괴석이 날아갈 듯 암반..
  • 명옥헌의 녹음 명옥헌 원림 한여름 푹푹 찌는 더위를 뚫고 찾아가면, 이곳에서는 이글이글 타는 듯한 여름의 끄트머리를 만날 수 있다. 바로 빨간 꽃이 흐드러진 배롱나무 ..
  • 대관령 옛길 대관령 옛길 대관령 고갯마루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은 그야말로 파노라마 같다. 발 아래로 급히 낮아지는 지형을 따라 산줄기와 계곡은 넓게 펼쳐지고 저 멀리 ..
  • 식영정 전경 식영정 일원 어떤 지날 손이 성산에 머물면서 서하당 식영정 주인아 내 말 듣소 인간 세상에 좋은 일 많건마는 어찌 한 강산을 그처럼 낫게 여겨 적막산중에..
  • 하늘재 하늘재 천년사직 신라가 멸망했다. 마지막 임금이었던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는 그의 누이 덕주공주와 함께 서라벌을 떠나 북쪽으로 향했다. 하늘재를 넘..
  • 지리산 화엄동천 지리산 화엄사 일원 백두대간은 백두에서 시작되어 지리에서 끝난다. 한반도를 종주하는 백두대간의 산줄기는 곳곳에 우뚝우뚝 봉우리를 만들고 반도의 남쪽으로 이어져 ..
  • 백사실계곡 백석동천 한양도성의 북문인 숙정문(肅靖門)을 지나 북악산 산마루를 넘으면 백사실계곡에 다다른다. 이곳에는 연못터, 주초석만 남은 건물터 등 고정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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