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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사업체 임금근로시간 조사’ 결과, 2008년 4ㆍ4분기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66만1천 원으로 2007년도 4ㆍ4분기 270만9천 원보다 2.1%(5만8천 원) 하락했고,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임금은 240만2천 원으로 전년(256만5천 원)대비 6.4% 하락했다. 상용근로자의 임금총액은 284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하락했으며, 임시ㆍ일용 근로자는 83만6천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 하락했고, 상용근로자의 실질임금은 256만3천 원으로 전년동기(272만5천 원)대비 5.9% 하락, 임시ㆍ일용근로자는 75만4천 원으로 전년동기(86만6천 원)대비 12.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ㆍ가스ㆍ수도업(428만2천 원)이 가장 많고, 숙박 및 음식점업(184만 원)이 가장 적어서 전자는 후자의 2.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근로자의 1인당 주당 총근로시간은 39.8시간으로 2007년 4ㆍ4분기(41.2시간)보다 주당 1.4시간(-3.3%) 감소했다.
상용근로자의 주당 총근로시간은 41.6시간으로 전년 동기(42.6시간)보다 주당 1.0시간(-2.4%) 감소했으며, 임시ㆍ일용근로자는 21.9시간으로 전년 동기(25.7시간)보다 주당 3.8시간(-1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3.7시간)이 교육서비스업(33.4시간)에 비해 주당 10.3시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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