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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경기하강(2008년 4ㆍ4분기 GDP가 전기 대비 5.6% 하락)에 따라 2008년 12월은 2003년 10월(8만6천 명 감소)이래 처음으로 1만2천 명 감소, 2008년 취업자 수는 2천357만7천 명으로 2007년 대비 14만5천 명 증가했다. 건설업은 일용직(-4만3천 명)과 임시직(-1만3천 명)의 감소로 3만2천 명이 감소했으며, 주로 30~40대(일용직 -3만4천 명, 임시직 -8천 명)가 감소했다. 사업서비스업은 사업시설 유지관리, 청소업, 경비업 등의 사업지원서비스업(2007년 14만1천 명→2008년 3만2천 명) 증가폭의 대폭 둔화로 증가폭이 7만5천 명에 그쳤다.
2008년 실업자수는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로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76만9천 명이며 실업률은 전년도와 동일한 3.2%를 기록했다. 최근 30~50대 실업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층의 경우 실업자는 대체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비경활인구는 증가했다. 2008년 청년층 실업자는 31만5천 명으로 2007년 대비 1만3천 명이 감소했으나 이는 비경제활동인구가 9만8천 명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11월부터는 전년동월대비 취업준비자는 감소하고 ‘쉬었음’은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경제활동인구 및 고용률 동향
‘07년 | ‘08년 | |||||||||||||
4ㆍ4분기 | 11월 | 12월 | 3ㆍ4분기 | 4ㆍ4분기 | 11월 | 12월 | ||||||||
경제활동인구 | 24,316 | (1.0) | 24,471 | (1.0) | 23,993 | (0.9) | 24,503 | (0.6) | 24,394 | (0.6) | 24,566 | (0.4) | 24,032 | (0.2) |
ㆍ경제활동참가율 | 61.8 | [-0.1] | 62.2 | [-0.1] | 61.0 | [-0.1] | 61.8 | [-0.3] | 61.3 | [-0.5] | 61.8 | [-0.4] | 60.4 | [-0.6] |
취업자 | 23,582 | (1.2) | 23,739 | (1.2) | 23,257 | (1.2) | 23,752 | (0.6) | 23,636 | (0.2) | 23,816 | (0.3) | 23,245 | (-0.1) |
[278] | [281] | [268] | [141] | [54] | [78] | [-12] | ||||||||
실업자 | 734 | (-6.0) | 733 | (-4.6) | 736 | (-6.1) | 752 | (-0.6) | 757 | (3.2) | 750 | (2.3) | 787 | (6.9) |
실업률 | 3.0 | [-0.2] | 3.0 | [-0.2] | 3.1 | [-0.2] | 3.1 | [0.0] | 3.1 | [0.1] | 3.1 | [0.1] | 3.3 | [0.2] |
고용률 | 60.0 | [0.1] | 60.4 | [0.1] | 59.1 | [0.0] | 59.9 | [-0.3] | 59.4 | [-0.6] | 59.9 | [-0.5] | 58.4 | [-0.7] |
* ( )는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는 전년동월대비 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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