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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에 버금가는 거인들, 난쟁이들
    오딘은 아스가르드에서 프리그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내용인즉슨, 바프트루드니르(Vafþrúðnir)라는 아주 지혜로운 거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그와 누가 더 지혜로운지 겨뤄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프리그는 그게 영 내키지 않았다. 오딘이 바프트루드니르보다 지혜롭다고 장담할 수가 없으니, 자칫 ...
  • 오줌 강을 건너 거인을 처치한 토르
    거인을 볏짚마냥 가볍게 쓸어버린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수많은 거인 중에는 아제 신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자가 하나도 없는 것일까? 서리 거인, 산악 거인이 도리어 토르나 오딘을 통쾌하게 곯려먹은 일은 한 번도 없었을까? ‘신에 버금가는 거인들, 난쟁이들’에서 이 점에 대해 살펴보자. 참고문헌
  • 자연이 된 거인
    거인난쟁이밖에 없었다. 그중 거인들만큼 힘이 세고 지혜로웠기 때문에 들에게 영 고분고분하지가 않았다. 게다가 거인들을 한 번 몰살했던 들의 전력은 둘 사이를 꽤나 꺼림칙하게 만들었다. 이 인간을 만든 건 이런 연유에서다. 좀 더 고분고분하게 자신들을 섬길 존재가 필요했던 것이다. 어느 날 오딘...
  • 거인의 신부가 된 토르
    보살폈고 난쟁이들에게도 잘 대해줬기 때문에 그에게 이렇게 적대감을 직접적으로 표출할 만한 종족은 거인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거인들의 짓인 것 같아. 요툰헤임을 뒤져봐야겠어.” “그 넓은 거인들의 땅을? 뭐 좋은 방법이라도 있나?” “내 능력만으론 힘들고, 마법의 힘을 좀 빌려야겠지. 아스가르드에서 제일...
  • 발더의 죽음
    속삭였다. 저 지혜로운 거인 바프투르드니르조차 오딘이 무엇이라고 했는지 말할 수 없었던 의문의 속삭임이었다.(‘신에 버금가는 거인들, 난쟁이들’에서 오딘과 지혜 겨루기를 했던 거인 바프트루드니르는 오딘이 죽은 발더에게 뭐라고 속삭일 것인지 대답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 들은 배를 바다로 내보내려...
  • 라그나뢰크 Ragnarök
    본 오딘의 아들 비다르(Vidar)가 펜리르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토르에 버금가는 장사였고 세상 사람이 신발을 만들고 남은 모든 가죽을 모아 만든, 절대로...누르고, 팔로는 위턱을 크게 열어젖혔다. 늑대는 둘로 찢겨 죽었다. 거인, 이들이 이끈 병사가 모조리 죽어갔다. 거인들의 군대와 에인헤르자르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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