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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버금가는 거인들, 난쟁이들오딘은 아스가르드에서 프리그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내용인즉슨, 바프트루드니르(Vafþrúðnir)라는 아주 지혜로운 거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그와 누가 더 지혜로운지 겨뤄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프리그는 그게 영 내키지 않았다. 오딘이 바프트루드니르보다 지혜롭다고 장담할 수가 없으니, 자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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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강을 건너 거인을 처치한 토르거인을 볏짚마냥 가볍게 쓸어버린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수많은 거인 중에는 아제 신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자가 하나도 없는 것일까? 서리 거인, 산악 거인이 도리어 토르나 오딘을 통쾌하게 곯려먹은 일은 한 번도 없었을까? ‘신에 버금가는 거인들, 난쟁이들’에서 이 점에 대해 살펴보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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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신부가 된 토르보살폈고 난쟁이들에게도 잘 대해줬기 때문에 그에게 이렇게 적대감을 직접적으로 표출할 만한 종족은 거인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거인들의 짓인 것 같아. 요툰헤임을 뒤져봐야겠어.” “그 넓은 거인들의 땅을? 뭐 좋은 방법이라도 있나?” “내 능력만으론 힘들고, 마법의 힘을 좀 빌려야겠지. 아스가르드에서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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