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 외스타슈 2세이고 어머니는 하로렌 공작 고드프루아 2세의 딸 이다이다. 1076년 외삼촌에게서 하로렌 공작령 계승자로 지명받았으나 신성 로마 황제 하인리히4세는 로렌 공작령을 자기 아들에게 주기 위해 남겨 두고 고드프루아에게는 프랑스 아르덴 지역 부용에 있는 영지를 주었다. 그는 황제가 작센인들과 전쟁...
이 기간에 혼란에 빠진 보헤미아는 점점 서쪽에 있는 신성 로마 제국에 종속하게 되었다. 브라티슬라프 2세(1061~92 재위)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하인리히4세로부터 세습은 아니었지만 왕의 칭호를 얻어냈고, 블라디슬라프 2세(1140~73 재위)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붉은수염왕 프리드리히 1세로부터 역시 세습되는 것...
욕심도 적을 것이므로, 관료로 쓰기에 적합하다고 여긴 것이다. 이 때문에 오토는 성직자를 자신에 통제하에 두고자 했고, 교황을 도운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교황은 이후 11세기 중엽까지 신성로마 황제와 이탈리아의 귀족들 사이에서 정쟁의 도구로 전락한다(하인리히4세 ‘카노사의 굴욕’ 당하다 참조). 참조
그는 공물 바치기를 거절했다. 1069년에는 인척 이지아슬라프를 키예프 공으로 만들기 위해 개입했다. 볼레수아프는 헝가리에 관한 문제나 독일 왕 하인리히4세와 사이가 안좋은 점에서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와 공통된 의견을 갖고 있었으므로 1076년 교황청으로부터 폴란드 왕으로 인정받았다. 그가 키예프 공위(公位...
사비나의 주교추기경으로 있다가,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하인리히4세가 합법적인 교황 파스칼리스 2세와 수위권을 놓고 대결할 때 황제를 지지한 사람들에 의해 대립교황이 된 산타루피나의 테오도리쿠스를 계승해 1102년 2월 혹은 3월에 대립교황이 되었다. 알베르투스는 불법적으로 취임해 공인을 받지 못했으며, 얼마...
남부 이탈리아가 이것을 실시했는데, 아마 노르만인의 영향인 것 같다. 1082년 리에주의 주교가 이것을 독일에 소개했고, 3년 뒤에는 독일 황제 하인리히4세가 참석한 마인츠 교회회의의 결정에 따라 전제국에 확대되었다. 하느님의 휴전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군주정치의 힘이 막강했던 잉글랜드에서는 실시되지 않았다...
하인리히 6세의 아들 프리드리히 2세의 주장을 무시한 신성 로마 제국 제후들이 새로운 독일 왕의 선출을 놓고 분열하면서 일어났다. 제후들 가운데 한 파는...동생 호엔슈타우펜의 필리프를 선출했고, 다른 한 파는 훗날 오토 4세로 알려지게 되는 브라운슈바이크의 공작(사자왕 벨프 하인리히의 아들이자 잉글랜드...
신성 로마 황제인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4세(1347 죽음)의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룩셈부르크 가문의 카를과 경쟁했다. 슈바르츠부르크블랑켄부르크 백작 하인리히 7세(1323 죽음)의 둘째 아들로, 1330년 블랑켄부르크와 잘펠트 지방을 물려받았다. 1334~39년에는 루트비히 4세 밑에서 외교관·군지휘관으로 일했다...
출신이며 재임기간은 약 20년으로, 중세 시기의 교황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오래 재임한 편에 속한다. 재임기간 내내 서임권 문제로 인해 하인리히4세에 이은 하인리히 5세와도 다투며 고초를 겪었다. 원만하게 타협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었으나 무산된 후에 한 차례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며 서임권을 강탈당하기도...
필리프 4세의 책략으로 페루자에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프랑스 출신 추기경들을 많이 임명함으로써 프랑스 출신 교황이 계속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클레멘스는 교황 재위중 필리프 때문에 괴로운 일을 많이 겪었다. 필리프는 교회가 세속적인 일에 간섭하지 못하게 했으며, 클레멘스를 강요하여 정부에...
벨프가의 오토 4세와 10년 동안 왕위쟁탈전을 벌였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1세의 막내 아들로 성직자가 될 운명이었다. 아헨 성당의 참사회장이 된...죽자(1191) 바로 성직을 그만두었다. 또다른 형이며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인 하인리히 6세에 의해 1195년 토스카나 공작, 1196년 슈바벤 공작에 임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