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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봉 미숙(美叔), 許篈및 인적사항 그의 본관은 양천(陽川)으로 자는 미숙(美叔), 호는 하곡(荷谷)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허엽(許曄)이고, 허난설헌(許蘭雪軒)의 오빠이자 허균(許筠)의 형이며, 유희춘(柳希春)의 문인(門人)이다. 생애와 활동사항 허봉은 1568년(선조 1)에 생원(生員)과, 1572년(선조 5) 친시문과(親試文科)에 병과...
- 시대 :
- 조선 전기
- 유형 :
- 인물/전통 인물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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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주막에서 죽은 시인마차에 짐처럼 부려진 그의 몸은 걸레 같았다. 이미 소식을 듣고 나온 친구들이 마차 주변을 에워쌌다. 친구들이 그에게 달려왔지만 그 자리에 허균은 없었다. 허균은 부안에서 《홍길동전》을 쓰는 중이었다. 해남으로 귀양 가던 권필은 동대문 밖 주막에 머물렀다. 그를 동정하는 사람들은 장독(杖毒)에는 막걸리가...
- 관련 장소 :
- 흥인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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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각지 台閣志내용 2책. 필사본. 역대 정승의 임명은 국가의 중요한 업무이므로 많은 자료가 작성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겪은 뒤 1601년(선조 34) 예조정랑 허균(許筠)이 남아 있던 기록과 당시인들의 견문을 모아 재편찬한 것에 누군가가 정조연간까지의 사실을 추가한 것이 지금 전해지고 있다. 첫머리에 허균이 쓴 서문...
- 시대 :
- 조선
- 성격 :
- 인명록, 임명부
- 유형 :
- 문헌
- 권수/책수 :
- 2책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소장/전승 :
- 규장각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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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전백옥루상량문 廣寒殿白玉樓上樑文허초희가 8세에 지었다. 8세밖에 안된 아이가 상량문을 지었고 명문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여러 사람들이 이 글을 보기를 요청하였다. 허초희의 아우 허균(許筠)이 수안군수(遂安郡守)로 재직하던 1605년 5월에 한호(韓濩)의 글씨로 충천각(沖天閣)에서 목판본으로 1차 간행하였다. 이 목판본은 1606년에 사신으로 왔던...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허초희
- 창작/발표시기 :
- 1570년
- 성격 :
- 상량문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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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시화 海東詩話또 성이 김(金)으로 나온다. 따라서 『해동시화』는 단일한 편자에 의하여 일관되게 기술된 것이 아니고 여러 사람의 것을 모아놓은 것임을 알 수 있다. 내용 허균(許筠)의 『성수시화(惺叟詩話)』·『학산초담(鶴山樵談)』, 장유(張維)의 『계곡만필(谿谷漫筆)』, 김득신(金得臣)의 『종남총지(終南叢志)』, 윤신지...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미상
- 창작/발표시기 :
- 조선 후기
- 성격 :
- 시화집
- 유형 :
- 문헌
- 권수/책수 :
- 1책
- 분야 :
- 문학/한문학
- 소장/전승 :
- 규장각 도서, 고려대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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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발 인초(軔草), 柳希發通政大夫)에 오르고, 이조참의 때 이이첨(李爾瞻) 등이 적극 발의한 인목대비(仁穆大妃) 폐비론에 가담하였다. 그 뒤 동지의금부사 때 이이첨 등과 함께 허균(許筠)의 심복들이 남대문에 격문을 붙여 역모를 도모했다는 이유로 정적 허균(許筠)을 능지처참케하였다. 그 뒤 사포서제조, 겸동지경연을 역임하고, 인조반정...
- 시대 :
- 조선
- 출생 :
- 1568년(선조 1)
- 사망 :
- 1623년(인조 1)
- 경력 :
- 재령군수, 안산군수, 지평, 사헌부지평, 이조정랑, 이조참의
- 유형 :
- 인물
- 직업 :
- 문신
- 대표작 :
- 인조반정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문화(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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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생서 答李生書최립(崔笠), 시에는 이달(李達)과 친구인 권필(權韠)·이안눌(李安訥)을 거론하였다. 다섯째 단락에서는 자신의 가학연원이 이색에 있음을 말하였다. 허균의 형 허봉(許篈)과 누이 허난설헌(許蘭雪軒)의 문학은 가학에서 얻은 것이며, 아버지 허엽(許曄)은 김안국(金安國)에게 배웠고, 김안국은 성현(成俔)으로부터...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허균
- 창작/발표시기 :
- 1610년경
- 성격 :
- 서간문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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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붕 만리(萬里), 白大鵬백대붕전(白大鵬傳)」이 실려 있다. 자신의 시에서 군함과 수운을 맡고 있는 전함사(典艦司)의 노예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있으나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허균(許筠)은 그가 궁궐의 열쇠와 왕명의 전달을 책임을 맡은 액정서(掖庭署)의 사약(司鑰)이 되었다고 기록하였는데, 잡직이기는 하지만 정6품의 자리였다...
- 시대 :
- 조선
- 출생 :
- 미상
- 사망 :
- 1592년(선조 25)
- 유형 :
- 인물
- 직업 :
- 여항시인
- 성별 :
- 남
- 분야 :
- 문학/한문학
- 본관 :
- 임천(林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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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설 文說읽기 어려운 문장이 되었다. 어려운 말과 교묘한 말로 기교만 부리게 되니 이것이 문장의 흠이다. 그러므로 사달(辭達)위주로 평이하게 글을 지어야 한다. 허균은 선인들의 글이 당세(當世)의 상어를 다 구사하면서도 변화무쌍해서 우아하고 핍진(逼眞)하다고 하였다. 『좌씨춘추』를 지은 좌씨(左氏)의 글은 좌씨의...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허균
- 창작/발표시기 :
- 조선 중기
- 성격 :
- 논설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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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세종의 신임을 철저히 받았던 명재상훌륭한 자질을 갖추었는데도 무슨 일이고 설치거나 소홀히 하는 흠이 있어 끊임없이 다듬었던 것이다. 황희는 벼슬에서 물러나면서 그 후계자로 김종서를 추천했다. 허균은 황희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그는 유자도 아니었고 뛰어난 신하도 아니었다. 특히 바른말을 잘하고 성격이 곧아서, 임금 앞에서 아첨하는 말을...
- 출생 :
- 1363년
- 사망 :
- 145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