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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부부고 惺所覆瓿藁『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는 조선 중기 문신 허균(許筠)의 시문집이다. 허균은 자신의 시문을 시부(詩部)·부부(賦部)·문부(文部)·설부(說部) 등 4부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허균이 스스로 편집하였고, 구성의 참신성으로 후대 문집에 좋은 모범이 되었다.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편찬된 시기는 정확하지 ...
- 시대 :
- 조선 후기
- 유형 :
- 문헌/고서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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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단보(端甫), 許筠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의 생애를 통해 보면 몇 차례에 걸친 파직의 이유가 대개 그러한 부정적 견해를 대변해 주고 있다. 저서 허균은 그의 문집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를 자신이 편찬해 죽기 전에 외손에게 전했다. 그 부록에 「한정록」이 있다. 그가 25살 때에 쓴 시평론집 『학산초담(鶴山樵談)』은 『성소...
- 시대 :
- 조선
- 출생 :
- 1569년
- 사망 :
- 1618년
- 경력 :
- 형조정랑, 첨지중추부사, 형조참의, 좌참찬
- 유형 :
- 인물
- 직업 :
- 문신, 문인
- 성별 :
- 남
- 분야 :
- 문학/한문학
- 본관 :
- 양천(陽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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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시인들의 천국 봉은사대화하는 모습은 참 인상 깊었다. 두 사람은 한동안 조용조용 대화를 하는 것 같더니 갑자기 파안대소를 하는데 그 모습이 꼭 동자 같았다. - 허균,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중에서 조선 불교의 최고 어른으로 존경받던 사명대사는 송운대사(松雲大師)를 말한다. 사명은 그의 호다. 서른두 살(1576년)에 묘향산에서...
- 관련 장소 :
- 봉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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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전 蔣生傳구성 및 형식 작자의 문집인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8 문부(文部) 5 전(傳)에 들어 있다. 내용 「장생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렁뱅이 행세를 하는 장생(蔣生)이 기생집 오입쟁이로 풀렸다. 그는 노래를 잘 부른다. 술이 취하면 눈먼 점쟁이, 술취한 무당, 게으른 선비, 소박 맞은 여편네, 밥비렁뱅이, 늙은...
- 시대 :
- 조선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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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인전 張山人傳구성 및 형식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8 문부(文部) 5 전(傳)에 들어 있다. 내용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장산인은 집안이 한미(寒微)하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귀신을 능히 희롱할 만한 방술을 지니고 있었다. 아버지가 98세 때 집을 떠나면서 그에게 『옥추경(玉樞經)』 등을 남겨주며 계속 읽도록 하였다. 그가 이...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허균
- 창작/발표시기 :
- 조선 중기
- 성격 :
- 한문소설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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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록 閑情錄내용 17권 4책. 필사본. 『한정록』 첫머리에 실린 범례는 저자가 죽은 해인 1618년(광해군 10)에 쓴 것이다.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5에 있는 「한정록서」는 1610년에 쓴 것이다. 원본은 1610년에 쓰고 그것을 증설하여 1618년에 다시 쓴 것임을 알 수 있다. 1610년 관직에서 파직되어 있을 때에 전일에 중국...
- 시대 :
- 조선
- 유형 :
- 문헌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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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를 대표하는 시인 권필아버지가 간혹 몇 마디 묻는 말에 습재 어른이 잠시 몇 마디 답을 할 뿐 종일 입을 열지 않다가 선생은 간다는 말도 없이 돌아가시곤 했습니다. - 《성소부부고》 제22권 <성옹지소록(惺翁識小錄)> 권필은 이미 이십 대 초반에 마포에서 시적 재능이 가장 탁월한 사람으로 꼽혔다. 그는 대개 한강 풍경을 묘사하는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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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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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과 이순신이 살던 곳같은 시대 같은 고을에 산 사람들이다. 서애는 국가를 중흥시킨 공이 있었고, 원, 이 두 장수는 나라를 구원한 공이 있었으니 이때에 와서 더욱 성하였다. - 《성소부부고(惺所覆藁)》 제24권 한편 충무로 고갯길은 비만 오면 발이 빠진다 해서 진고개라 불렸다. 1907년(광무 10년) 이곳에 흙을 파내 고개를 낮추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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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