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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절지동물 > 곤충강 > 메뚜기목 > 메뚜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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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산, 들 |
크기 | 약 4.5cm ~ 6.5cm |
학명 | Locusta migratoria |
식성 | 초식 |
요약 메뚜기목 메뚜기아목의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4.5~6.5cm 정도이다. 식성은 초식이다. 메뚜기과의 대표종으로 예전에는 흔히 발견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개요
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에 속하는 절지동물. 학명은 ‘Locusta migratoria’이다. 풀과 같은 식물 줄기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풀에 묻어 있다고 하여 ‘풀무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따로 있을 때와 무리 지어 있을 때의 성향 차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형태
크기는 약 4.5~6.5cm로 콩중이와 비슷하다. 앞가슴의 중앙 세로융기선은 뚜렷하지 않고 중앙에서 가로 홈으로 절단되며 앞가슴은 어깨에서 뚜렷이 모가 나고 뒤쪽으로 심하게 퍼져 있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고 옅은 색을 띠며, 무늬가 불규칙하다. 뒷날개에는 흑갈색의 중앙대가 없다.
생태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 분포하며, 주로 산과 들에 서식한다. 식성은 초식으로 벼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눈치가 빠르고 한 번에 날아가는 범위가 넓은데, 따로따로 있을 때에는 공격성도 없고 온순하나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순간 공격성이 커져서 떼로 농작물을 습격하게 되면 잡히지도 않기 때문에 그 피해가 매우 크다. 다만 한국에서는 근대화가 시작되어 농가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개체 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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