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소목 > 기린과 > 오카피속 |
---|---|
원산지 | 아프리카 (콩고 민주 공화국) |
크기 | 약 2m ~ 2.1m |
무게 | 약 210kg |
학명 | Okapia johnstoni |
식성 | 초식 |
천적 | 햇살비단구렁이 |
임신기간 | 약 420~440일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소목 기린과에 속하는 반추 포유류. 원산지는 콩고민주공화국이며 습한 열대우림에서 서식한다. ‘숲에 사는 당나귀’를 의미하는 오아피라는 원주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기린보다 작고 몸 빛깔은 적갈색·다갈색·흑갈색 등 다양하다. 초식성이며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단독 생활을 한다. 멸종위기종으로, 1996년에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개요
기린과에 속하는 포유류. 학명은 Okapia johnstoni이다. 학명에 발견자인 영국의 탐험가 해리 존스턴(1858~1927)의 이름이 붙어 있다. 콩고의 열대우림에서 볼 수 있다. ‘숲에 사는 당나귀’를 의미하는 오아피라는 원주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형태
기린보다 목과 다리가 짧고 암컷은 어깨높이가 약 1.5m로 수컷보다 더 크다. 몸무게는 약 210kg , 크기는 약 2~2.1m, 꼬리길이는 약 40cm이다. 모피는 윤기가 나는 암적갈색인데, 얼굴 양쪽 면은 윤이 나지 않고 불그레하다. 엉덩이와 허벅지, 앞다리의 윗부분에는 흰색의 가로줄무늬가 있고 다리 아랫부분은 흰색으로 발굽 위에 하얀 고리 모양의 무늬가 있다. 몸 빛깔은 적갈색·다갈색·흑갈색 등 다양하다. 눈과 귀가 크고, 약 60cm의 혀는 길고 잡아 쥘 수 있다. 수컷의 2개의 뿔은 짧고 뿔의 끝을 제외하고는 가죽으로 덮여 있다.
생태
수줍음을 잘 타고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잎이나 열매를 먹는 초식성이며 단독 생활을 한다. 여러 동물원에서 볼 수 있고 우리에서 사육되어 왔다. 임신 기간은 14~15개월 정도 되며, 수명은 약 20~30년 정도이다.
현황
1900년대까지는 과학계에 보고되지 않았다. 발견될 때 '아프리카의 유니콘'이라고 불렸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상징으로 쓰이며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1996년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