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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의 문학 아카데미.
1634년에 리슐리외 추기경이 설립하여 1635년에 법인으로 인정받았으며, 프랑스 혁명 동안에만 중단되었을 뿐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다. 설립 목적은 표준이 될 만한 문학적 취향을 유지시키고 문학용어를 확립하는 것이었다. 회원 수는 40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불멸의 지성'으로 일컬어지는 그들은 문학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다. 코르네유·라신·볼테르·샤토브리앙·위고·르낭·베르그송 등 프랑스 문학사에서 이름있는 인물들은 대부분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들이었다. 유럽에 있는 많은 문학 아카데미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사전〉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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