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설립 이념

성신여자대학교는 민족정신을 기반으로 정성되고 믿음직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건학 이념으로, 도전과 창의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품격을 겸비한 문화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사람이라도 정성되고 믿음직한 사람, 새로운 지식을 넓고 깊게 구하는 사람, 스스로 움직여 남의 힘을 빌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우리 민족의 앞날은 밝아질 것이라는 믿음이 성신여자대학교의 교육 이념이 되었다.

연혁 및 변천

1936년 운정 리숙종박사가 성신여학교를 설립했고, 1963년 성신여자실업초급대학으로, 1965년 성신여자사범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68년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72년 대학원 설치를 인가받았다. 1979년 성신여자대학으로 교명을 바꾸었고, 1981년 7월 종합대학교로 승격 인가를 받으면서 교명은 성신여자대학교로 변경되었다.

1995년 핀란드 헬싱키대학 KEMBA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승계했으며, 2011년 강북구 미아동에 운정그린캠퍼스를 개교했고, 제218(성신여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을 창설했다. 2015년 일본 간사이대학교, 중국 광저우미술대학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등의 해외 22개 대학과의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2018년 개교이래 첫 총장 직선제를 통해 제11대 총장을 선출했다. 2019년 일본, 독일, 중국 등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2020년 9월 신축 기숙사 '성미관'을 개관했다. 2021년 7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학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2023년 3월 대학본부에 학술정보원을 신설했다. 2024년 3월 생애복지대학원의 부동산학과를 폐지했다.

대학 조직

2025년 기준 돈암수정캠퍼스에는 인문융합예술대학·사회과학대학·법과대학·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자연과학대학·Health&Wellness College·지식서비스공과대학·사범대학·미술대학·음악대학·창의융합교양대학 등의 단과대학이 있다.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는 인문융합예술대학·사회과학대학·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자연과학대학·Health&Wellness College·지식서비스공과대학·간호대학이 있다.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외에 교육대학원과 뷰티융합대학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생애복지대학원의 특수대학원이 운영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박물관, 평생교육원, 성신미디어, SWANS센터 등이 있다.

현황

성신여자대학교의 돈암수정캠퍼스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34다길 2에 있고, 미아운정그린캠퍼스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76가길 55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