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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93. 3. 27, 헝가리 부다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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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47. 1. 9, 영국 런던 |
국적 | 독일 |
요약 독일의 사회학자.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하기 전에는 독일에서 활동했으나 그후 영국으로 망명했다. '지식사회학', 사회조직 밖에서 사회학적 영향을 미치는 과학에 대한 연구, 지도력과 합의의 문제들에 관한 연구활동 등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델베르크대학교(1926~30)와 프랑크푸르트암마인대학교(1930~33)에서 교수를 지낸 뒤 런던대학교 경제학대학에서 사회학을 강의했고(1933~45), 그 뒤에는 런던대학교 교육연구소에서 교육철학과 교육사회학 교수를 지냈다(1945~47).
만하임은 사고방식과 진리에 대한 기준이 개인마다 다른 데서 사회갈등이 발생한다고 인식했고, 이런 차이점들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자들이 강조하는 경제적 불균형과 계급의식보다 더 근본적이라고 믿었다. 그는 이런 생각들을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 Ideologie und Utopie〉(1929, 제4판 1965)에서 상술했다. 또 입증할 수 있는 사실들보다는 주관적 믿음(이것은 그에게 '지식'을 뜻함)을 지지했다.
사후에 출간된 〈자유, 권력, 민주주의적 계획 Freedom, Power, and Democratic Planning〉(1950)에서 만하임은 전체주의에 대한 혐오와 점점 더해가는 사회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신념을 양립시키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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