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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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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670년경까지 대포라는 말은 특수형 총포에만 사용되었는데 점차 차량이나 고정된 포가에서 발사되고 구경이 1인치가 넘는 모든 총포에 적용하게 되었다. 유럽에 대형포가 등장한 것은 15세기이고 17세기 말엽에는 대형 총포들이 탄환의 무게나 특성에 따라 야전포·공성포, 경포·중포, 단포·장포 등의 명칭이 정해졌다.
현대의 대포는 순도 높은 강철로 주조되고 규격화된 복잡한 기계들이 장치되어 있다. 20세기에는 항공기에 적재되어 포탄을 발사하는 자동포, 원자포탄 발사용 원자포 등을 개발되었다.
보통 무게가 약 3,630㎏이고 27~28㎏의 포탄을 발사하는 로열 포 또는 이중포, 무게가 약 3,180㎏이고 17~18㎏의 포탄을 발사하는 전포, 무게가 약 2,720㎏이고 13~14㎏의 포탄을 발사하는 반포로 분류된다.

머스킷 총, 소총, 그밖의 소화기와 구별된다. 현대의 대포는 순도가 높은 강철로 주조되고 아주 엄격히 규격화된 복잡한 기계들이 장치되어 있다. 총강은 선조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 전형이지만, 오늘날의 전차포나 야전포 가운데는 활강식(滑腔式)도 있다.

대포

120mm 지능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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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의 포가 유럽에 등장한 것은 15세기이지만 1670년경까지 대포라는 말은 특수형 총포에만 사용되었다. 그런 대포는 보통 무게가 약 3,630㎏이고 27~28㎏의 포탄을 발사하는 로열 포 또는 이중포(二重砲), 무게가 약 3,180㎏이고 17~18㎏의 포탄을 발사하는 전포, 무게가 약 2,720㎏이고 13~14㎏의 포탄을 발사하는 반포로 분류되었다. 그밖의 대형 총포는 대포로 일컬어지지 않고 규격과 기능을 가리키는 다른 명칭으로 일컬어졌는데 컬버린이 한 예이다.

17세기 말엽에는 대형 총포들이 탄환의 무게에 따라 그 명칭이 정해지거나, 그밖의 특징에 의해서 일컬어지게 되었다. 즉 야전포(野戰砲)·공성포(攻城砲), 경포·중포, 단포·장포라고 했다. 대포라는 이름은 점차 차량이나 고정된 포가에서 발사되고 구경이 1인치(2.5㎝)가 넘는 모든 총포에 적용하게 되었다. 20세기에는 항공기에 적재되어 포탄을 발사하는 구경 20㎜ 이상의 속사포는 자동포라고 했다.

1953년 미국 육군은 원자포탄 발사용으로 처음 제조된 280㎜의 포를 개발했으며, 그것을 원자포라고 불렀다. 그와 비슷한 무기들이 1957년 소련에 의해 전시되었다. 그후 핵폭약들은 표준 포병대용의 포로 발사할 수 있을 만큼 작은 탄피 속에 장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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