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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악티늄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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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번호 | 102 |
원소기호 | No |
상태 | 고체 |
원자량 | 가장 안정한 동위원소 259 |
녹는점 | 827℃ |
원자가 | 2, 3 |
전자배열 | 2-8-18-32-32-8-2 또는 (Rn)5f147s2 |
천연에서 산출되지 않으며, 1958년 4월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앨버트 기오르소와 T. 시클랜드, J. R. 월튼, 글렌 T. 시보그가 동위원소 254No를 처음 발견했다.
그들은 이것을 중이온 선형가속기(線形加速器)에서 가속된 탄소(원자번호 6) 이온을 퀴륨(원자번호 96)과 충돌시켜 얻었다. 실제로는 그보다 약 1년 전에 스톡홀름에 있는 노벨 물리학연구소에서 연구하던 국제 연구진이 똑같은 원소 합성에 성공했다고 주장했고, 노벨의 이름을 따서 노벨륨으로 명명했었다.
그러나 소련(모스크바의 쿠르차토프 원자에너지 연구소와 듀브나의 핵물리학 연합연구소)과 미국(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의 실험은 그 원소의 발견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 그뒤로 버클리와 듀브나의 연구진은 6개 이상의 노벨륨 동위원소를 만들었으며, 그중 가장 안정한 것은 255No(반감기 3분)이다.
방사화학자들은 미량의 이들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노벨륨이 수용액에서 +2가 및 +3가의 산화수로 존재함을 보였다. +2가 상태는 매우 안정하며, 란타넘족 동족원소인 이터븀(원자번호 70)과 비교하여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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