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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악티늄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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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번호 | 89 |
원소기호 | Ac |
상태 | 고체 |
원자량 | 가장 안정한 동위원소 227 |
녹는점 | 1,227℃ |
끓는점 | 3,200±300℃ |
원자가 | 3 |
전자배열 | 2-8-18-32-18-9-2 또는 (Rn) 6d17s2 |
1899년 앙드레 루이 데비에른이 퀴리 부부가 라듐을 추출하고 남은 역청우라늄광 잔류물에서 악티늄을 최초로 발견했으며, 1902년에 프리드리히 오토지젤이 독자적으로 발견했다. 역청우라늄광 1톤당 약 0.15㎎의 악티늄이 들어 있다. 은백색을 띤 희유금속이며, 방사성 핵종으로 어두운 곳에서 푸른빛을 낸다.
악티늄의 가장 흔한 동위원소는 악티늄-227(227Ac)이며, 천연에서 산출되거나 인공적으로 합성한 다른 동위원소들은 수명이 너무 짧아서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 양이 모이지 않는다.
우라늄-235(235U)가 붕괴되어 생기는 생성물 중의 하나인 227Ac은 반감기가 21.6년이고 사실상 거의 완전하게 붕괴되어 토륨-227(227Th)이 되지만, 약 1%는 프랑슘-223(223Fr)이 된다. 이러한 반응을 포함한 전체적 붕괴사슬을 악티늄 붕괴계열이라고 한다.
용액에서 해리되어 생긴 악티늄 이온은 무색으로 +3가의 산화수로 존재하며, 희토류 원소인 란탄족 원소들과 화학적 성질이 거의 비슷하며, 2번째 유사 희토류 원소계열인 악티늄족 원소들의 원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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