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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악티늄족 |
|---|---|
| 원자번호 | 95 |
| 원소기호 | Am |
| 상태 | 고체 |
| 원자량 | 가장 안정한 동위원소 243 |
| 녹는점 | 1,176℃ |
| 끓는점 | 2,607℃ |
| 원자가 | 2, 3, 4, 5, 6 |
| 전자배열 | 2-8-18-32-25-8-2 또는 (Rn)5f77s2 |
ⓒ Alexander A. Nedviga/Shutterstock.com
천연에서 검출되지 않는 아메리슘-241(241Am)은 1944년 글렌 T. 시보그, 랠프 A. 제임스, 레온 O. 모건, 앨버트 기오르소에 의해 원자로에서 플루토늄-239(239Pu, 원자번호 94)로부터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원소는 4번째로 발견된 초우라늄 원소(원자번호 96인 퀴륨은 몇 달 전에 발견됨)이다. 아메리슘은 은백색 금속으로 실온의 건조한 공기에서 서서히 변색된다. 가장 중요한 동위원소는 241Am으로 용도가 다양하다.
이 원소는 플루토늄으로부터 많은 양(㎏ 정도)이 만들어지며, 공업적으로는 아메리슘의 감마 방사선을 사용하는 모든 장치, 즉 유체 밀도측정기, 두께측정기, 항공기 연료측정기, 거리 감지 장치 등에 사용된다. 아메리슘의 모든 동위원소는 방사성원소인데 그중 가장 안정한 동위원소인 243Am(반감기 7, 370년)은 241Am(반감기 458년)의 반감기보다 길기 때문에 연구하기에 훨씬 용이하다.
산소와 반응하여 이산화물(AmO2)을 만들고, 수소와 반응하여 수소화물(AmH2)을 만든다. Am2＋ 이온이 미량으로 만들어진 증거로 아메리슘은 란탄족 원소의 동족체(同族體)인 유로퓸(산화수가 2가인 이온으로 환원될 수 있는 원소)과 비슷하다. ＋3~＋6가의 4개의 산화수가 존재하며, 산성의 수용액에서 Am3＋은 분홍색, Am4＋은 장미색(매우 불안정함), AmO2＋은 황색, AmO22＋은 밝은 황갈색을 띤다. 보통 ＋3가의 산화수를 갖는 아메리슘은 다른 악티늄족 원소 및 란탄족 원소와 매우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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