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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절지동물 > 곤충강 > 나비목 > 흰나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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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유럽, 아시아 |
서식지 | 초지 |
크기 | 약 1.9cm ~ 3.3cm |
학명 | Colias erate |
식성 | 초식 |
요약 흰나비과에 속하는 나비. 세계 어느 나라에나 있다. 영어로는 'Sulphur butterfly'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이며, 초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9cm~3.3cm이다. 식성은 초식이다. 날개가 전체적으로 노란색이기 때문에 노랑나비라고 부른다.
개요
흰나비과 나비목 곤충강에 속하는 절지동물. 학명은 ‘Colias erate’이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나비의 색을 보고 운세를 점치는 민간신앙이 있었는데, 흰 나비를 보면 그 해 운수가 좋지 않다고 여긴 반면 노랑나비는 행운의 상징이었다고 한다.
형태
성충의 날개편길이는 37~63mm이며, 번데기일 때는 배 끝 쪽 가시와 견사 허리끈으로 작은 가지에 붙어 지낸다. 날개 색깔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컷은 밝은 노랑 아니면 주황색을 띠고, 암컷은 흰색인 경우도 있다. 이때 노랑색 계열일 경우 배 끝을 확인하여 암수를 구별할 수 있다. 날개 중앙에는 어두운 색의 점무늬가 있고, 끝에도 어두운 색의 테두리로 둘러싸여 있다.
생태
마을이나 목초지와 같은 풀이 있는 곳에 주로 서식하며, 식성이 초식이기 때문에 유충은 클로버를 먹으며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개망초나 토끼풀, 엉겅퀴 등의 꽃에서 꿀을 빨아먹으며, 산란할 때 암컷은 늦은 오후에 식물의 어린 잎에 자리를 잡는다.
종류
흰나비류와 갈고리나비류도 노랑나비과에 속하며, 많은 종들이 무늬와 색깔에서 성적, 계절적 이형을 나타낸다. 어떤 종은 두 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큰미국노랑나비는 보통 주황색에 날개 가장자리가 검정색이고 암컷의 경우 몇몇은 흰색에 날개 가장자리가 검정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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