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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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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90년까지 전체적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1995년 통합 이전 남원군의 인구는 1970년대 초반까지 완만하게 증가했으나, 1972년 18만 424명을 정점으로 감소했다. 1980년의 인구는 15만 3,175명으로 1970년의 17만 9,702명에 비해 14.8%의 인구감소율을 보였으며,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분리되면서 1990년까지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감소했다.

반면에 통합 이전의 남원시 인구추세를 살펴보면 1965년에 4만 3,998명, 1970년 4만 6,557명, 1980년에 5만 7,382명, 1990년에 6만 3,121명으로 증가했다. 1970~80년에는 1만 825명이 증가하여 23.3%의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였으며, 1980~90년에는 5,739명이 증가하여 10.0%의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1981년 시로 승격된 후 1983년 시역 확대로 늘어난 인구가 1991년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다.

2024년 기준 남원시의 인구는 7만 6,66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58%가 동지역에, 나머지가 읍·면 지역에 분포한다. 도통동(1만 6,561명)·향교동(6,641명)·금동(6,205명)·노암동(5,995명)·왕정동(4,982명)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며, 덕과면(910명)에 가장 적은 인구가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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