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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 자연환경과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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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기도 중앙에 있으며, 서울의 북동부와 인접해 있는 구리시의 자연 지형과 기후, 식생 등의 현황과 인구 현황.

자연환경

전체적인 지형은 지대가 낮고 평야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시의 남동쪽에 아차산(316m)과 용마봉(龍馬峰:348m)이 있다. 아천동과 교문동 등 서쪽 지역은 높이 100m 이상의 비교적 높은 지역이며 나머지 지역은 50m 이하의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어 서쪽에서 동쪽으로 기운 듯한 지세를 보이고 있다.

아차산

팔각정에서 본 아차산

ⓒ Kang Byeong Kee/wikipedia | CC BY-SA 3.0

시의 동쪽 경계에는 왕숙천이 북에서 남으로 흘러 하류부분의 하천유역에는 넓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왕숙천을 따라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큰 대륙성 기후를 보이고 있어 여름에는 고온다습, 겨울에는 한랭건조하다. 연평균기온은 11.9℃ 내외, 1월평균기온은 -6℃ 내외, 8월평균기온은 27℃ 내외로서 연교차가 30℃를 넘는다. 연평균강수량은 1,109㎜ 정도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가 종종 발생한다.

식생은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합림이 대부분이다.

인구

수도권의 신흥도시로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1961년 2만 2,697명, 1970년 당시 구리면 2만 3,067명, 1980년 당시 구리읍 6만 6,541명, 시 승격 이후인 1990년 10만 9,418명으로 1970~80년에 거의 3배가 증가했으며, 1980~90년에는 4만 2,877명이 증가하여 64.4%의 높은 인구증가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1985~86년에 9.6%의 급격한 인구증가가 이루어진 이후로 서서히 인구증가현상이 둔화되고 있다.

2024년 기준 행정동별로는 동구동에 시 전체인구의 21.5%인 3만 6,44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분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수택1동(1만 4,9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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