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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 그리스 아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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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 2004년 8월 13일 ~ 8월 29일 |
대회 규모 | 201개국 선수 10,625명 |
주경기장 |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 |
종목 |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소프트볼, 수영, 승마, 야구,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 등 28개 경기종목 301개 세부 종목 |
최다 금메달리스트 | 마이클 펠프스(미국, 수영 금 6) |
한국 선수단 규모 | 선수 267명, 임원 109명 |
한국 참가 종목 |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소프트볼,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펜싱, 하키, 핸드볼 |
한국 순위 | 9위(금 9, 은 12, 동 9) |
사이트 | https://www.olympic.org/athens-2004 |
요약 2004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올림픽으로 201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이자 첫 근대 올림픽이 시작된 곳에서 열린 만큼 ‘올림픽 정신으로의 복귀’를 주제로 삼아 개막식부터 그리스의 신화와 철학, 올림픽의 순수한 정신을 현대의 첨단기술과 접목한 행사로 펼쳐졌다. 28개 경기 종목에 모두 301개의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 결과 미국이 금메달 36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 9위에 올라 톱 10에 재진입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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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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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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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으로 돌아가자
-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Athens Olympic Stadium)
- 올림픽 이슈
-
올림픽 영웅들
- ┗ 올림픽 18관왕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 미국, 1985. 6. 30)
- ┗ 배영의 강자 아론 페이르솔(Aaron Peirsol, 1983. 7. 23)
- ┗ 루마니아 요정 카탈리나 포노르(Cătălina Ponor, 루마니아, 여, 1987. 8. 20)
- ┗ 여자 접영 1인자 페트리아 토마스(Petria Thomas, 호주, 여자, 1975. 8. 25)
- ┗ 올림픽 메달만 12개 나탈리 코플린(Natalie Anne Coughlin, 미국, 여, 1982. 8. 23)
- ┗ 터키의 역도 영웅 하릴 무툴루(Halil Mutlu, 터키, 1973. 7. 14)
- ┗ 유도 첫 3연패, 노무라 다다히로(Nomura Tadahiro, 일본, 1974. 12. 10)
- ┗ 육상 중장거리 최강자 히샴 엘 게루주(Hicham El Guerrouj, 모로코, 197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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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적
메달 순위
순위 | 나라명 |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 합계 |
1 | 미국 | 36 | 39 | 27 | 102 |
2 | 중국 | 32 | 17 | 14 | 63 |
3 | 러시아 | 27 | 27 | 38 | 92 |
4 | 오스트레일리아 | 17 | 16 | 16 | 49 |
5 | 일본 | 16 | 9 | 12 | 37 |
6 | 독일 | 13 | 16 | 20 | 49 |
7 | 프랑스 | 11 | 9 | 13 | 33 |
8 | 이탈리아 | 10 | 11 | 11 | 32 |
9 | 대한민국 | 9 | 12 | 9 | 30 |
10 | 영국 | 9 | 9 | 12 | 30 |
11 | 쿠바 | 9 | 7 | 11 | 27 |
12 | 우크라이나 | 9 | 5 | 9 | 23 |
13 | 헝가리 | 8 | 6 | 3 | 17 |
14 | 루마니아 | 8 | 5 | 6 | 19 |
15 | 그리스 | 6 | 6 | 4 | 16 |
16 | 노르웨이 | 5 | 0 | 1 | 6 |
17 | 네덜란드 | 4 | 9 | 9 | 22 |
18 | 브라질 | 4 | 3 | 3 | 10 |
19 | 스웨덴 | 4 | 2 | 1 | 7 |
20 | 스페인 | 3 | 11 | 5 | 19 |
21 | 캐나다 | 3 | 6 | 3 | 12 |
22 | 터키 | 3 | 3 | 4 | 10 |
23 | 폴란드 | 3 | 2 | 5 | 10 |
24 | 뉴질랜드 | 3 | 2 | 0 | 5 |
25 | 태국 | 3 | 1 | 4 | 8 |
26 | 벨라루스 | 2 | 6 | 7 | 15 |
27 | 오스트리아 | 2 | 4 | 1 | 7 |
28 | 에티오피아 | 2 | 3 | 2 | 7 |
29 | 슬로바키아, 이란 | 2 | 2 | 2 | 6 |
31 | 대만 | 2 | 2 | 1 | 5 |
32 | 그루지아 | 2 | 2 | 0 | 4 |
33 | 불가리아 | 2 | 1 | 9 | 12 |
34 | 우즈베키스탄 | 2 | 1 | 2 | 5 |
35 | 자메이카 | 2 | 1 | 2 | 5 |
36 | 모로코 | 2 | 1 | 0 | 3 |
37 | 덴마크 | 2 | 0 | 6 | 8 |
38 | 아르헨티아 | 2 | 0 | 4 | 6 |
39 | 칠레 | 2 | 0 | 1 | 3 |
40 | 카자흐스탄 | 1 | 4 | 3 | 8 |
41 | 케냐 | 1 | 4 | 2 | 7 |
42 | 체코 | 1 | 3 | 4 | 8 |
43 | 남아공 | 1 | 3 | 2 | 6 |
44 | 크로아티아 | 1 | 2 | 2 | 5 |
45 | 리투아니아 | 1 | 2 | 0 | 3 |
46 | 스와질란드, 이집트 | 1 | 1 | 1 | 5 |
48 | 인도네시아 | 1 | 1 | 2 | 4 |
49 | 짐바브웨 | 1 | 1 | 1 | 3 |
50 | 아제르바이잔 | 1 | 0 | 4 | 5 |
51 | 벨기에 | 1 | 0 | 2 | 3 |
52 | 바하마, 이스라엘 | 1 | 0 | 1 | 2 |
54 | 도미니카, 아랍에미레이트, 카메룬 | 1 | 0 | 0 | 1 |
57 | 북한 | 0 | 4 | 1 | 5 |
58 | 라트비아 | 0 | 4 | 0 | 4 |
59 | 멕시코 | 0 | 3 | 1 | 4 |
60 | 포르투갈 | 0 | 2 | 1 | 3 |
61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핀란드 | 0 | 2 | 0 | 2 |
63 | 슬로베니아 | 0 | 1 | 3 | 4 |
64 | 에스토니아 | 0 | 1 | 2 | 3 |
65 | 인도, 파라과이, 홍콩 | 0 | 1 | 0 | 1 |
68 |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 0 | 0 | 2 | 2 |
71 | 몽골, 시리아, 에리트레아, 트리니다드토바고 | 0 | 0 | 1 | 1 |
개요
고대 올림픽 발상지이자 첫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곳에서 열린 올림픽으로 ‘올림픽 정신’으로 복귀하자는 것을 주제로 삼은 대회이다. 그리스의 문화적, 자연적 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뜻으로 마스코트는 페보스(아폴론의 다른 이름)와 지혜의 여신 아테나로 삼았으며, 엠블럼은 올리브 가지로 만든 관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코티노스였다. 경기 못지않게 문화 행사나 자연환경 보호 등에도 관심을 둔 대회였으며, 전 세계에 중계되어 시청자만 40억 명에 달하는 등 뉴스미디어의 힘을 한껏 발휘한 대회였다.
올림픽 정신으로 돌아가자
아테네 올림픽은 올림픽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자 한 대회이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답게 올림픽 정신으로 복귀하자는 것을 주제로 삼아 전통과 참여, 축제, 인간 정신의 자유로운 교류를 추구하였다. 또한 지구촌 곳곳의 모든 사람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방송 미디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에 따라 보도진만 2만 명이 넘게 찾았다. 또 전 세계 40억 명 이상이 경기를 시청하였으며,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올림픽을 찾았다.
대회의 방향도 주제에 맞게 설정하여, 첫째 기술적으로 탁월한 올림픽, 둘째 선수와 관객, 시청자,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올림픽의 독특한 경험 제공, 셋째 그리스의 전통을 현대와 조화시키고, 넷째 성화 봉송은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며, 다섯째 상업화되는 올림픽을 경계하며, 여섯째 그리스의 문화와 자연 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일곱째 자연환경 보호와 환경 보호를 추구하였다.
28개 종목 301개 금메달을 놓고 1만여 명이 실력을 겨룬 결과 미국은 수영에서 12개, 육상에서 9개를 따내는 등 금메달 35개로 종합 1위에 올랐고, 중국은 다이빙 6개, 사격 4개, 탁구 3개 등을 휩쓸며 32개로 2위를 차지하며 미국과 양강 체제를 확고하게 이루었다. 러시아는 육상 8개와 레슬링에서 호조를 보여 28개로 3위에 올랐으며, 오스트레일리아는 사이클과 수영에서 각각 금메달 7개를 따내며 금 17개로 4위를, 일본은 유도에서만 금 8개를 수확하고, 수영에서 3개를 추가하는 등 금메달 16개로 5위를 차지하였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9위에 올라 다시 한 번 톱 10 안에 드는 쾌거를 올렸다. 우리나라는 특히 지난 대회에 이어 북한과 공동으로 입장하여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는 남자 수영에서 6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으며, 오스트레일리아의 이언 소프도 금메달 2개와 은 1, 동 1개를 추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이밖에도 수영에서는 미국의 아론 페이르솔(남)과 나탈리 앤(여), 오스트레일리아의 조디 헨리(여)와 페트리아 토마스(여)가 각각 3관왕에 올랐으며, 네덜란드의 브라윈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였다. 영국의 사이클 영웅 브래들리 위긴스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화려하게 올림픽에 신고하였다.
한국의 유승민은 남자 탁구 개인단식에서 중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러시아의 이신바에바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신고하였다. 한국의 양궁은 남녀 단체와 여자 개인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30대 주부들이 주축이 된 여자 핸드볼 팀은 덴마크와 연장 혈투 끝에 아깝게 패하여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온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는 후에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 12004 아테네 올림픽 폐막식
- 2육상 남자 100m 결승 경기 장면
- 3탁구 남자 단식 우승 자 유승민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Athens Olympic Stadium)
1982년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개장한 경기장으로 7만여 명을 수용한다. 육상 경기와 축구 경기가 많이 열렸고, 아테네의 주요 축구 클럽인 올림피아코스와 파나시나이코스, AEK 아테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올림픽 후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2006~07 결승전이 치러졌다. 스피로스 루이스 스타디움으로도 불리는데, 1896년의 최초의 근대 올림픽의 마라톤 우승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올림픽 이슈
고대 올림픽으로 돌아간다면?
이번 대회 주제는 올림픽 정신으로의 복귀이다. 그런데 고대 올림픽으로 돌아간다면 문제가 매우 심각해진다. 고대 올림픽에서는 남자들만 참가하였고 모든 경기를 벌거벗은 채로 치렀다. 물론 여성은 입장 불가였다. 또 고대 올림픽에는 운동선수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시인, 철학자, 예술가들도 참가해 문학, 예술, 연극 등을 겨루었다. 근대 올림픽 초기에도 문학 등 예술 종목들이 있었는데, 국수주의적인 면으로 흐르는 바람에 정식 종목에서 배제되었다.
관중 때문에 메달이 바뀌었어요
이번 대회 마라톤에서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37km 지점에서 갑자기 관중이 뛰어들어 선두를 달리고 있던 브라질의 반데를레이 리마를 밀어버린 것. 인도에 넘어진 리마는 간신히 일어나 다시 뛰었지만 페이스가 흐트러지면 38km 지점에서 2위 스테파노 발디니(이탈리아)에게 역전을 당했고, 결국 2위도 못하고 3위로 골인하고 말았다. 그를 밀친 관중은 아일랜드 출신의 코넬리우스 호런으로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 여자 핸드볼
2004년 최고의 명승부는 단연 여자 핸드볼 결승전. 한국과 덴마크가 맞붙었는데, 덴마크는 핸드볼이 국기라고 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인 반면 우리나라 핸드볼은 비인기 종목이라 선수들도 대부분 30대의 노장으로 구성되었다. 연장전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승부 던지기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지만 온 국민을 감동으로 몰아넣은 경기였다. 당시 임영철 감독은 ‘우리는 내일이면 다시 실업자로 돌아간다. 오늘의 패인은 국민적 관심 부족’이라며 울먹였고, 이 스토리는 영화와 되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줄여서 ‘우생순’ 신화가 만들어졌다. 이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 중 골키퍼 오영란과 우선희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도 참가한다. 특히 오영란은 44세로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쓸지 궁금해진다.
올림픽 영웅들
올림픽 18관왕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 미국, 1985. 6. 30)
수영 역사상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수영 황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6관왕에 이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8관왕에 올랐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4관왕에 올라 총 18관왕이다. 은메달과 동메달까지 합쳐서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 수상자가 되었다.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하는데 과연 몇 개의 메달을 더 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영의 강자 아론 페이르솔(Aaron Peirsol, 1983. 7. 23)
남자 배영 100m, 200m를 석권하고, 400m 혼계영 릴레이에서도 우승하여 3관왕에 올랐으며, 2008년 베이징 대회 때도 배영 100m, 400m 혼계영 릴레이에서 우승하는 등 올림픽에서만 모두 5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2000, 2008년 배영 200m)을 획득하였다.
루마니아 요정 카탈리나 포노르(Cătălina Ponor, 루마니아, 여, 1987. 8. 20)
여자 체조 3관왕에 오른 루마니아의 체조 선수로 마루운동과 평균대, 개인 종합에서 우승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여자 접영 1인자 페트리아 토마스(Petria Thomas, 호주, 여자, 1975. 8. 25)
1996년 올림픽부터 출전하여 그동안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접영 100m에서 우승하는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그간 올림픽에서 8개(금 3, 은 4, 동 1)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올림픽 메달만 12개 나탈리 코플린(Natalie Anne Coughlin, 미국, 여, 1982. 8. 23)
2001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배영 100m에서 우승하고, 50m에서 동메달을 따며 화려하게 등장하였으며, 배영이 최대 강점이나 다른 유형도 모두 잘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영 100m와 800m 자유형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400m 자유형 릴레이와 혼계영 릴레이에서는 은메달을, 그리고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 등 5개의 메달을 따냈다. 2008 베이징 대회에서는 배영 100m를 2연패하였으며,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추가하였고, 2012년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여 올림픽에서만 모두 12개(금 3, 은 4, 동 5)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터키의 역도 영웅 하릴 무툴루(Halil Mutlu, 터키, 1973. 7. 14)
남자 역도에서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무툴루는 지난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때 54㎏급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이번 대회에서는 56kg급에서 우승하였다. 그러나 2005년 도핑 테스트에 걸려 2년간 자격 정지를 당하기도 하였다. 또한 77㎏급 금메달리스트인 동료 사기르 타네르 등도 도핑 테스트에 걸려 자격 정지를 당하였다.
유도 첫 3연패, 노무라 다다히로(Nomura Tadahiro, 일본, 1974. 12. 10)
일본 유도 명가 출신으로 올림픽 유도 사상 첫 3 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그는 애틀랜타,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줄곧 한판승을 거두며 손쉽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결승에서 한국의 정부경과 만나 승리를 한 바 있다. 그의 금메달은 일본의 올림픽 사상 100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육상 중장거리 최강자 히샴 엘 게루주(Hicham El Guerrouj, 모로코, 1974. 9. 14)
남자 1500m와 5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육상 2관왕에 올랐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1500m 4연패의 신화를 이루어냈다.
대한민국 성적
양궁 금메달 3개로 세계 최고의 활의 나라임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렸으며, 여자 핸드볼은 30대 선수들이 주축이 되었음에도 명승부를 펼치며 준우승 ‘우생순’ 신화를 만들어냈다.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9위에 올랐다. (- >아테네 올림픽 대한민국 성적 보기)
종 목 | 세부 종목 | 메달 | 선수 |
레슬링 | 남자 그레코 60kg급 | 금메달 | 정지현 |
남자 자유형 84kg급 | 은메달 | 문의제 | |
배드민턴 | 남자 복식 | 금메달 | 김동문 하태권 |
남자 복식 | 은메달 | 이동수 유용성 | |
남자 단식 | 은메달 | 손승모 | |
여자 복식 | 동메달 | 라경민 이경원 | |
복싱 | 남자 57kg 페더급 | 동메달 | 조석환 |
남자 69kg 웰터급 | 동메달 | 김정주 | |
사격 | 남자 50m 권총 | 은메달 | 진종오 |
여자 더블트랩 | 은메달 | 이보나 | |
여자 트랩 | 동메달 | 이보나 | |
양궁 | 남자 단체 | 금메달 | 박경모 장용호 임동현 |
여자 단체 | 금메달 | 박성현 윤미진 이성진 | |
여자 개인 | 금메달 | 박성현 | |
여자 개인 | 은메달 | 이성진 | |
역도 | 남자 69kg 이하급 | 은메달 | 이배영 |
여자 75kg 이상급 | 은메달 | 장미란 | |
유도 | 남자 73kg 이하급 | 금메달 | 이원희 |
남자 100kg 이하급 | 은메달 | 장성호 | |
남자 60kg 이하급 | 동메달 | 최민호 | |
체조 | 남자 개인종합 | 은메달 | 김대은 |
남자 개인종합 | 동메달 | 양태형 | |
탁구 | 남자 단식 | 금메달 | 유승민 |
여자 복식 | 은메달 | 이은실 석은미 | |
여자 단식 | 동메달 | 김경아 | |
태권도 | 여자 57kg 이하급 | 금메달 | 장지원 |
남자 80kg 이상급 | 금메달 | 문대성 | |
남자 68kg 이하급 | 동메달 | 송명섭 | |
여자 67kg 이하급 | 동메달 | 황경선 | |
핸드볼 | 여자 | 은메달 | 오성옥 외 1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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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2004년) – 올림픽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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