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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국의 문학평론가 김현의 평론. 이 작품은 문학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예시와 비유를 통해 글쓴이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평론집 <한국 문학의 위상>(1977)에 수록된 글의 일부이다.
정의
한국의 문학평론가 김현의 평론.
작품 이해
<한국 문학의 위상>은 문학평론가 김현의 평론으로, 평론집 <한국 문학의 위상>(1977)에 수록된 글의 일부이다. 이 작품은 문학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예시와 비유를 통해 글쓴이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작품 개요
글쓴이는 이 글에서 문학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한다. 글쓴이는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은 인간을 억압하지 않으며 쾌락을 일깨우는 원초적 반성이자 깨달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간을 억압하는 부정적인 것의 정체를 파악하게 하며 그것에 대한 자각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글쓴이는 인간은 문학을 통해서 행복의 실체를 알게 되며, 문학이 사회 생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인간다운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작가 소개
김현(金炫, 1942. 7. 29. ~ 1990. 6. 27.)
한국의 문학평론가. 본명은 김광남(金光南)이다. 1942년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1962년 <자유문학>에 평론 〈나르시스의 시론(詩論)〉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산문시대>·<사계>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70년 김병익·김주연·김치수 등과 함께 계간 문예지 <문학과지성>을 창간하여 한국 문단의 한 축을 담당했다. 프랑스 현대 문학 사조를 바탕으로 한국 문학을 깊이 있게 비평했으며, <존재와 언어>·<상상력과 인간>·<문학 사회학>·<책읽기의 즐거움>·<책읽기의 괴로움> 등의 평론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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