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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축산물 > 육류 > 쇠고기 |
|---|---|
| 용도 | 국거리용 |
| 영양 성분 | 단백질, 지방 |
요약 쇠고기의 한 부위. 소의 무릎 뒤쪽에 해당한다. 지방이 적고 고기가 질긴 것이 특징이며, 오래 삶아야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국을 끓일 때 넣거나 고기 자체를 고아 먹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주로 스튜에 넣어 먹는다. 앞사태·뒷사태·뭉치사태·아롱사태·상박살 등의 부위가 여기에서 나온다.
개요
쇠고기 부위의 하나로 무릎 뒤쪽 오금에 해당하는 부위. ‘사태’라는 이름은 ‘샅의 고기’에서 유래했는데, 여기서 ‘샅’은 사타구니를 뜻한다. 소의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에 해당하며, 세분화하면 앞사태, 뒷사태, 아롱사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고기가 퍽퍽한 것이 특징으로, 국을 끓이거나 조림을 만들 때 쓰인다. <식육의 부위별·등급별 및 종류별 구분방법>(농림수산식품부고시 제2010-136호)에 의하면 '사태'는 쇠고기의 대분할 부위로, 앞사태·뒷사태·뭉치사태·아롱사태·상박살 등의 소분할 부위가 여기에서 나온다.
특징
지방이 많지 않고 살코기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고기가 매우 질기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보통 오래 열을 가하여 맛이 우러나오는 국거리 등의 용도로 쓰인다. 반면 사태 중 뒷다리의 안쪽 부위인 아롱사태는 근육과 지방이 적절히 섞여 있는데, 씹는 맛이 좋아 육회로 먹기도 한다
영양 성분
단백질, 지방
고르는 법
고유의 색상과 광택이 있으며, 악취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른다. 오랜 기간 보관하여 고기의 색과 지방의 색이 변하거나 조직이 상한 것은 피한다.
보관법
냉장보관할 때에는 0~5℃에서 3~5일, 냉동보관할 때에는 -18℃ 이하에서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조리법
쇠고기 사태는 대개 삶아서 먹는다. 살이 질겨서 오랜 시간 끓여야 맛이 우러나오고 육질도 부드럽게 되기 때문에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삶아야 한다. 이 밖에 간장을 넣고 졸여 장조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아롱사태의 경우 생고기를 썰어 계란 노른자나 배와 함께 육회로 먹기도 한다.
음식 궁합
쇠고기 사태는 여느 쇠고기와 같이 야채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가 보충되어 좋으며, 이 밖에는 파인애플이나 키위, 배 등과 같이 먹을 경우 쇠고기 사태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소화가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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