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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랑콤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버 엘바즈(Alber Elbaz)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이프노즈 쇼(Hypnse Show)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이프노즈 쇼 컬렉션은 알버 엘바즈의 세련된 감각이 제품 패키지로 드러났다. 알버 엘바즈는 "패션쇼에서 별, 하트, 물방울무늬 드레스를 입은 마스카라를 상상하며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랑콤은 2014년부터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랑콤 코리아는 '라이프 이즈 뷰티풀(Life is Beautiful)' 캠페인을 실시하여 3월 한달간 랑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패브릭 장미를 증정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16년에는 여성을 위한 '우먼스 데이(Women's Day)'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6년, 랑콤은 패션 브랜드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과 콜라보레이션하여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랑콤과 소니아 리키엘 모두 프랑스 고유의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여성상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여성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다.

2016년, 랑콤은 '러브 유어 에이지(Love Your Age)' 캠페인을 시작하여 여성의 아름다움은 나이에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여성으로서 당당한 삶을 보여주는 릴리 콜린스, 케이스 윈슬렛 등을 모델로 선정하여, 여성들이 나이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과 압박을 극복하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한다.

1992년 처음 출시된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Renergie Multi-Lift Creme)은 2015년에 리뉴얼 한 이후 랑콤 크림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탄력과 피부 결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UV 엑스퍼트 XL 쉴드(UV Expert XL-Shield)는 1999년 출시된 이래, 매년 12만 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선크림이다. 노화를 일으키는 UVA를 차단하고 미세 먼지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산뜻한 텍스처로 사계절 내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014년 출시된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Grandiôse Smugeproof) 마스카라는 마스카라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랑콤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 마스카라는 25도 구부러진 형태의 스틱 디자인으로 기존 마스카라로는 쉽게 닿을 수 없었던 속눈썹 안쪽부터 눈꼬리까지 골고루 바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