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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스의 브랜드 미션은 자연에서 힘을 얻고, 과학으로 증명된 지구상의 원료들을 찾아서 고기능 스킨케어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리진스의 그린 과학자들 50명과 함께 매년 600개의 천연 재료들을 테스트 하고 있다. 따라서 오리진스의 제품은 인증된 자연 성분을 주원료로 하며 화학성분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리진스는 지구의 건강이 그 안에 사는 우리 인간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존중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믿는 오리진스의 철학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리진스는 American Forests' Global ReLeaf와 협력하여 'Plant-A-Tree' 캠페인을 시작했다. 환경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국내에는 2010년 이 캠페인을 통해서 충주 천등산에 무려 1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014년, 오리진스는 아이티, 필리핀, 멕시코에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티에서는 한 마을에 나무를 심고, 마을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했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지역 생태계와 이산화탄소 흡수를 위해 맹그로브 나무를 심었으며, 멕시코에서는 200에이커(acre)가 넘는 땅에 나무를 심었다.

2009년, 오리진스는 뷰티 업계에서 최초로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매년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종류와 브랜드에 관계 없이 화장품 공병을 가지고 오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75,000kg의 화장품 패키지를 재활용해오고 있다.

오리진스가 소속된 에스티 로더 그룹은 1992년부터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 오리진스는 매년 10월, 핑크 리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불멸의 버섯'으로 불리는 영지버섯은 오리진스의 대표 원료이다. 오리진스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메가 버섯 트리트먼트 로션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피부 진정 작용과 함께 피부 홍조 완화에 효과가 있다.

'영혼'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노게이시스는 아프리카에서 신성시 여기는 나무이다. 이 나무의 껍질은 현지 부족 사이에서 피부 손상을 개선하는 천연 치유제로 사용되어왔다. 오리진스는 5년간 아노게이시스에 대해 연구했고, 피부 탄력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리진스는 아노게이시스를 주성분으로 하여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닌 플랜트스크립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숯은 블랙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피부 노폐물 제거에 탁월하다. 1990년, 오리진스가 설립된 해에 숯을 주원료로 한 클렌징 마스크인 클리어 임프루브먼트를 출시했다. 모공 케어 기능을 가진 이 제품은 오늘날 오리진스의 성공에 큰 영향을 끼치며 미국 내 마스크 1위로 손꼽히고 있다.

로즈 오브 예리코는 사막에서 수분을 잃어 죽은 상태에서도 단 한 방울의 물만 주면 다시 생명력을 되찾는 식물이다. 이처럼 스스로 부활하는 수분력을 지녀 '부활초'라고 불린다. 로즈 오브 예리코를 주원료로 한 메이크 어 디퍼런스 라인 제품은 뛰어난 보습 성분으로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하는 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