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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자료편 / 문화재와 명산 / 한국의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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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청송군과 영덕군에 위치

주왕산은 기암괴석이 병풍모임으로 둘러쳐져 있어 石屛山이라 불리다가 통일신라시대말부터 주왕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림. 기암괴봉과 깎아지른 석벽이 둘려있어 천혜의 절경을 이룸

周王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덕종 15년(799년)에 後周의 천왕임을 자청하며 반기를 든 周鑛에게서 비롯. 주도는 당나라의 수도 장안에 쳐들어갔다 대패한 뒤 신라로 도망와 석병산이 매우 험준하다는 말을 듣고 이곳에 잠입. 주왕굴에서 생을 마친 주왕에게는 大典이라는 아들과 百蓮이라는 딸이 있어 현재 주왕산내 대전사와 백련암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 1976년 6월30일 국립공원으로 지정, 망개나무와 눈측백나무 등 393종의 식물이 자라고 59종의 산짐승, 콩새 등 100여 종의 산새가 서식. 주왕산 4대 명물의 하나인 水丹花(수달래), 망개나무, 고양목, 산작약 등이 만발

大典寺, 보광전, 명부전, 周王庵, 가학루, 백련암, 아들바위, 주방동, 주왕굴, 무장굴, 망월대, 학소대, 청학동, 장준암, 달기폭포

백석탄, 청운하천, 항리 얼음골, 신성계곡, 중평술밭, 병암하천, 현비암, 달기약수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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