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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해수범람’, 파도에 휩쓸려 9명 사망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사회 / 사건ㆍ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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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바닷물이 갑자기 범람하면서 연휴를 맞아 가족나들이에 나섰던 관광객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월 4일 낮 12시 41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죽도 내 선착장 등에서 낚시꾼과 관광객 등 수십명이 갑작스럽게 범람한 바닷물에 휩쓸리면서 박종호(36ㆍ연기군 금남면)ㆍ성우(4) 부자 등 9명이 숨졌다.

또 이덕진(30) 씨 등 14명이 인근에 있던 어선, 119구조대, 해경 경비정 등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으나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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