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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일본부설 任那日本府說왜가 4세기 중엽에 가야지역을 군사적으로 정벌해 임나일본부라는 통치기관을 설치하고 6세기 중엽까지 한반도 남부를 경영했다는 학설. 내용 ‘남선경영론(南鮮經營論)’이라고도 한다. 이는 일제가 그들의 한국 침략과 지배를 역사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해 낸 식민사관 중에서, 한국사의 전개과정이 고대부터 ...
- 시대 :
- 고대/초기국가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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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일본부설임나일본부설은 고대 일본의 야마토 정권이 4세기 후반 한반도 가야 지방에 일본부라는 통치 기관을 설치하여 지배했다는 설이다. 이는 광개토대왕 비문의 '왜가 신묘년(辛卯年, 391년) 이래 백제와 신라를 쳐서 신민으로 삼았다'라는 기록에 근거한 것이다. 일본 학자들은 또한 《일본서기》의 '진구 황후가 369년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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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일본부설4세기 후반 일본이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했다는 설. 특히 가야에는 일본부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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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왕릉비의 연구신공황후(神功皇后)가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을 정벌했다는 전설적 내용을 관련지어 그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이러한 연구 속에서 소위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이 정설로 정착되었다. 그뒤 일본이 한국을 병합하고 나서는 본격적인 현지조사가 이루어져, 1913년에는 세키노[關野貞]·이마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