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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약 洞約
    조선 중기 이후 재지사족(在地士族)들이 자신들 중심의 신분질서와 부세제(賦稅制)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동 단위의 자치조직.|내용 동계(洞契, 洞稧)·동의(洞議)·동안(洞案)이라고도 한다. 약원(約員)의 명부인 동안(洞案)과 운영규약, 그리고 공유재산인 동물(洞物)이 있었다. 조선의 양반체제가 공고화 된 16세기...
    시대 :
    조선
    성격 :
    사회단체, 자치조직
    유형 :
    제도
    시행일 :
    조선 중기
    분야 :
    사회/촌락
  • 동약 洞約
    현존하는 최고의 동약은 1510년경에 이홍준이 만들어 경북 봉화군 내성면에서 시행한 〈내성동약〉이다. 초기의 동약은 지역의 사족가문들만이 구성원이 되었기 때문에 족계라고 부르기도 했다. 대개 영남지방과 같이 재지사족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에서 시행되었다. 동약은 지역의 사족이 단합하여 향촌사회 운영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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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약 (동의어 동약) 鄕約
    향약은 향촌 규약(鄕村規約)의 준말로, 지방의 향인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는 약속이다. 향약의 시초는 중국의 「여씨향약」이지만, 조선시대에 보급·시행된 향약은 우리의 전통적인 공동체적 상규상조의 정신에 유교적 가치를 더하여 재편한 것이다. 유교적 예절과 풍속을 향촌사회에 보급하여 도덕질서 확립과 미...
    유형 :
    제도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동안 좌목(座目), 洞案
    내용 좌목(座目)·명안(名案) 혹은 안(案)이라고도 하며, 사족들의 경우 생년월일·호·본관·등과명·부명이 기재되었다. 간혹 동안이라는 명칭이 동약 자체를 지칭할 경우도 있다. 16세기 이래 성행한 동약은 사족들에 의한 향촌지배기구로 구실하였다. 시초에는 동약의 성원자격은 그 동리에 거주하는 사족에 한정...
    저작자 :
    미상
    성격 :
    인명록, 좌목
    유형 :
    문헌
    분야 :
    사회/촌락
  • 부인동동약 부인동약(夫仁洞約), 夫仁洞洞約
    개설 조선시대 양반들은 그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동계(洞契) 또는 동약 등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구의 부인동동약은 1739년(영조 15)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源)에 의해 실시되었다. 부인동동약의 약속 조항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예안향입약조(禮安鄕立約條)를 향약(鄕約)으로 완성시킨 김기 향약...
    시대 :
    조선후기
    유형 :
    제도
    시행일 :
    1739년(영조 15)
    시행처 :
    경상도 대구부 해북촌면 부인동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향약의 변천
    향약은 본질적으로 사족만이 참여하여 시행하는 것이 아니었다. 동리단위로 시행한 향약인 동약은 임진왜란 이후 향촌사회의 복구과정에서 상하민이 함께 참여해서 구성된 것이다. 이는 사족이 종전의 족규·사족향약·노비동령 등을 근거로 만들었다. 경작지의 황폐, 농업생산인구의 급격한 감소, 신분제적 질서의 해이...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동계 洞契
    향촌결계(鄕村結契)·동린계(洞隣契)·동리계(洞里契)·동중계(洞中契)·이중계(里中契)·촌계(村契)라고도 한다. 향약조직일 때는 족계(族契, 族楔)·동약(洞約)·동규(洞規)란 말을 많이 쓴다. 대동계(大同契)도 동계의 일종이다. 재원은 구성원에게서 얼마씩 갹출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자본으로 이식(利息)활동...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문화 일반
  • 향약의 보급
    시행의 대체적인 경향은 초기 사족 중심의 향약으로부터 점차 상하가 함께하는 향약으로 옮겨갔으며, 규모도 대규모보다는 촌락의 생활권을 기준으로 하는 동약으로 옮겨갔다. 물론 조선 후기 향촌 내에서 사족들의 자치권이 약한 경우 수령이 주도하는 향약도 많아졌으며, 자치적 기구보다는 군현의 부세채납기구가...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장암정 場岩亭
    개설 1987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장암정은 장암 대동계(大同契)에서 1668년(현종 9)에 동약(洞約)의 모임 장소로 지은 정자이다. 동약이란 조선시대 시골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규칙으로 좋은 일은 서로 권유하고 잘못은 서로 바로 잡아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는 것을 목적...
    유형 :
    유적
    분야 :
    예술·체육/건축
  • 장암정
    장암정은 장암 대동계에서 현종 9년(1668)에 동약의 모임 장소로 지은 정자이다. 마을 유생들이 모여 향약을 읽으며 잔치를 하던 향음주례, 백일장, 회갑연 등과 나라의 행사가 있을 때 쓰이던 곳이라고 한다. 동약이란 조선시대 시골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규칙으로, 좋은 일은 서로 권유하고 잘못...
    위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무덕정길 67
  • 공동체계
    동계는 상계(上契)에 의한 하층민지배기구로서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즉 사족 중심의 지배질서로 재편·강화하고자 한 데에 동계의 목적이 있었다. 특히 동약은 상계에 대한 하층민의 수분(守分)을 강조하고 혼상시 부조가 중요시되고 하층민의 과실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가해 양반과 상민 사이의 벌칙에 현격한 차별을...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사회
  • 동토집 童土集
    제문·만장이 있다. 저자는 송나라 범중엄(范仲淹)의 의장과 여조겸(呂祖謙) 종법을 참조해 종약을 만들고, 남전향약·석담사창법을 참조해 동약을 만들었는데, 잡저에 동약의 전문과 서문을 수록했다. 또 영월군수시절에 단종의 유적을 복구하고 〈노릉지 魯陵志〉를 편찬했는데, 〈노릉지덕암중건기 魯陵旨德庵重建記...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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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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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동 동약
순암집(권15) / 광주부 경안면2리 동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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