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동약 洞約조선 중기 이후 재지사족(在地士族)들이 자신들 중심의 신분질서와 부세제(賦稅制)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동 단위의 자치조직. 내용 동계(洞契, 洞稧)·동의(洞議)·동안(洞案)이라고도 한다. 약원(約員)의 명부인 동안(洞案)과 운영규약, 그리고 공유재산인 동물(洞物)이 있었다. 조선의 양반체제가 공고화 된 16세기...
- 시대 :
- 조선
- 성격 :
- 사회단체, 자치조직
- 유형 :
- 제도
- 시행일 :
- 조선 중기
- 분야 :
- 사회/촌락
-
향약 (동의어 동약) 鄕約향약은 향촌 규약(鄕村規約)의 준말로, 지방의 향인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는 약속이다. 향약의 시초는 중국의 「여씨향약」이지만, 조선시대에 보급·시행된 향약은 우리의 전통적인 공동체적 상규상조의 정신에 유교적 가치를 더하여 재편한 것이다. 유교적 예절과 풍속을 향촌사회에 보급하여 도덕질서 확립과 미...
- 유형 :
- 제도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동안 좌목(座目), 洞案내용 좌목(座目)·명안(名案) 혹은 안(案)이라고도 하며, 사족들의 경우 생년월일·호·본관·등과명·부명이 기재되었다. 간혹 동안이라는 명칭이 동약 자체를 지칭할 경우도 있다. 16세기 이래 성행한 동약은 사족들에 의한 향촌지배기구로 구실하였다. 시초에는 동약의 성원자격은 그 동리에 거주하는 사족에 한정...
- 저작자 :
- 미상
- 성격 :
- 인명록, 좌목
- 유형 :
- 문헌
- 분야 :
- 사회/촌락
-
부인동동약 부인동약(夫仁洞約), 夫仁洞洞約개설 조선시대 양반들은 그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동계(洞契) 또는 동약 등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구의 부인동동약은 1739년(영조 15)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源)에 의해 실시되었다. 부인동동약의 약속 조항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예안향입약조(禮安鄕立約條)를 향약(鄕約)으로 완성시킨 김기 향약...
- 시대 :
- 조선후기
- 유형 :
- 제도
- 시행일 :
- 1739년(영조 15)
- 시행처 :
- 경상도 대구부 해북촌면 부인동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장암정 場岩亭개설 1987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장암정은 장암 대동계(大同契)에서 1668년(현종 9)에 동약(洞約)의 모임 장소로 지은 정자이다. 동약이란 조선시대 시골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규칙으로 좋은 일은 서로 권유하고 잘못은 서로 바로 잡아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는 것을 목적...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