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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전쟁 (동의어 나당 전쟁) 羅唐戰爭나당전쟁은 백제와 고구려 멸망 후 신라와 당나라가 7년간 싸운 전쟁이다. 나당연합군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 당이 한반도의 영토를 독점하고 신라의 군령권을 침해하자 신라 군부가 크게 반발하였다. 670년 3월 신라의 오골성 선제 공격으로 시작되어 676년까지 7년간 이어졌다. 672년 8월 석문 전투에서 신라...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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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전쟁신라가 당나라와 연합해 백제, 고구려를 차례로 멸망시켰을 때까지만 해도 삼국 통일은 쉽게 완성되는 듯했다. 하지만 당나라는 곧 백제의 옛 땅에 웅진도독부를 비롯한 5개의 도독부와 고구려의 옛 땅에 9개의 도독부를 설치하여 당의 행정구역에 편입시키고자 했다. 더 나아가 당나라는 663년(문무왕 3) 신라를 계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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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당 전쟁과 삼국통일668년 고구려가 멸망함으로써 우리 겨레가 주인인 나라는 이제 신라만 남게 되었다. 신라는 당나라와 함께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켰지만 당나라의 세력을 완전히 축출하지 못한 채 미완의 통일을 이룩하였다. 당나라는 백제의 옛 땅에 웅진도독부, 고구려 옛 땅에 안동도호부, 그리고 신라에는 계림도독부를 두어 삼국 ...
- 시대 :
- 668년~6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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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추 (관련어 나당전쟁) 金春秋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재위 654~661년). 신라 제29대 왕으로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이 되었다. 신라 왕권의 전제화를 확립했고, 당나라의 율령제를 모방하여 관료 체제를 정비했으며, 구서당을 설치하여 군사 조직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국가 체제를 확립했다. 660년 당나라와 연합하여 백제를 멸망시키고 이듬해...
- 출생 :
- 604년
- 사망 :
- 6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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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시대의 정치 전개와 쇠퇴나당 전쟁에서의 승리 신라는 문무왕 8년(668) 나당연합군이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고구려의 수도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함으로써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전쟁이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니었다. 당의 힘을 빌려 삼국을 통일했기에, 평양 이남의 영토를 획득하고 손상된 자주성을 회복해야만 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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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소성전투 買肖城戰鬪신라의 설오유(薛烏儒)가 고구려 유민인 고연무(高延武)와 함께 각각 군사 1만명을 거느리고 압록강을 넘어 당나라 군사와 싸운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나당전쟁이 전개되었다. 다시 당나라는 한병(漢兵)을 거느린 고간(高侃)과 말갈병을 거느린 이근행(李謹行)을 보내어 평양 · 황해도 방면에서 북상하는 신라군을...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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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 신라 연합군과 발해 전쟁 발발대문예를 돌려보내라는 발해의 요구를 당나라가 거부하자, 발해 무왕은 장문휴 장군에게 당나라의 산동반도를 공격하도록 했다(9월). 장문휴는 수군을 이끌고 산동반도에 상륙하여 등주를 공격했다. 이 싸움에서 장문휴는 등주 자사(지방 장관) 위준을 죽이는 성과를 올렸다. 발해의 강경한 공세에 당황한 당 현종은...
- 시대 :
- 732년
- 국가/대륙 :
-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