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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 신유학, 性理學無形)한 기가 모였다 흩어지는 것(聚散)에 불과하지만 기 자체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기불멸론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이기에 대한 논의는 어떻게 이와 기로써 사단칠정(四端七情)을 해석할 것인가라는 심성론적 연구로 이어졌고 이황(李滉)과 기대승(奇大升) 사이에 사단칠정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다. 논의의 발단은 이황...
- 유형 :
- 개념
- 분야 :
- 종교·철학/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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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리학의 거두로 추앙받다, 이황 퇴계(退溪), 李滉정의 근원을 이와 기를 분별하는 방법을 통해 구했다. ‘성’을 본연지성(本然之性)과 기질지성(氣質之性)으로 나누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도 역시 사단과 칠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에 대해서는 이와 기로써 근원을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에 대한 이해는 기대승과 8년 동안이나 토론을 벌이며 이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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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재우득록 困齋愚得錄대한 절의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점에 비추어볼 때, 「자각고저박사암서(自覺告諸朴思菴書)」가 관심을 끈다. 논리 가운데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은 사단·칠정을 이기와 선악으로 분설(分說), 구체적인 예를 들어 논변하고 있는데, 사단도 중절(中節)을 하지 못하면 불선이 되고, 칠정도 중절을 하면 선이 된다고...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정개청(鄭介淸)
- 창작/발표시기 :
- 1688년(숙종 14)
- 성격 :
- 시문집
- 유형 :
- 문헌
- 권수/책수 :
- 5권 4책
- 간행/발행 :
- 나만성
- 분야 :
- 종교·철학/유교
- 소장/전승 :
-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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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칠정백중력 時憲七政百中曆내용 1책(62장). 목판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1772년(영조 48)부터 시작하여 1781년(정조 5)에 이르는 10년간의 칠정의 운행을 적어둔 책으로 시헌역법에 의하여 추산된 칠정백중력이라 할 수 있다. 편찬자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조선시대 관상감(觀象監)이 발행한 것이라고 추정된다. 원래 중국력에서는 일월뿐만...
- 저작자 :
- 미상
- 창작/발표시기 :
- 조선 후기
- 성격 :
- 역법서
- 유형 :
- 문헌
- 권수/책수 :
- 1책
- 간행/발행 :
- 관상감
- 분야 :
- 과학/과학기술
- 소장/전승 :
- 규장각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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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전서 栗谷全書수 있겠지만, 그 배면에서 이에 의한 주재가 행해진다는 측면에서 보면 주리적(主理的)이라고 하겠다.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에 관한 이이의 입장은 칠정 속에 사단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사단은 칠정 중에서 선(善)한 측면만을 가려 뽑아서 말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사단이나 칠정이 모두 ‘기발이승(氣發...
- 시대 :
- 조선
- 유형 :
- 문헌
- 분야 :
- 종교·철학/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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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파 畿湖學派그와 논변을 벌인 성혼이나 송익필의 문하에서 수학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성혼이 이이와 논변을 벌였다 해도 대립적 입장만은 아니었고, 또 송익필의 사단칠정 이기설이 이이의 견해와 같았던 점으로 보아, 서로 학문적 갈등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후학들이 세 학자에게서 두루 배워 기호의 학문을 형성...
- 시대 :
- 조선
- 유형 :
- 단체
- 분야 :
- 종교·철학/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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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론 理氣論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는 이에 비해 천(賤)하다고 규정한다. 기의 의미 특성은 유학 경전에서 사용되는 태극·음양·오행·심성정(心性情)·사단칠정(四端七情) 등의 개념과 혼용해 논의될 때 더욱 넓은 의미 영역을 갖는다. 그러나 기는 이와 상호 규정적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 개념과의 관계 속에서...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