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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일주문 雙磎寺 一柱門깍은 교두형(翹頭形)이다. 주심(柱心) 대첨차와 출목(出目) 대첨차, 그리고 주심 소첨차와 출목 대첨차의 길이는 같으며, 첨차 윗면에는 공안(栱眼 : 소로와 소로 사이의 윗면을 활모양으로 깎아낸 부분)을 두지 않았다. 내외 출목의 간격은 첨차폭의 1.5배 정도로 다소 넓은 편이다. 살미첨차는 가늘고 예리한 앙서형...
- 시대 :
- 조선 후기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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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유곡권충재관계유적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乃城酉谷權冲齋關係遺蹟밑면을 모를 접은 몰익공형식의 부재를 내어, 이 부재 위에 장여를 얹어 외출목도리모양으로 조금 내민 주심도리를 받치고 있고, 주간(柱間)의 창방 위에 소로받침을 두었다. 가구(架構)는 5량으로, 대들보를 앞뒤 평주(平柱) 위에 걸고, 이 위에 첨차와 소로로써 동자기둥을 만들어 중도리 밑의 장여와 종보[宗樑]를...
- 시대 :
- 조선
- 건립시기 :
- 조선 중기
- 성격 :
- 누정, 누각
- 유형 :
- 유적
- 소재지 :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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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 무첨당 慶州 良洞 無忝堂구조를 이루고 있다. 간살은 5량(五樑)으로 대들보를 앞뒤 평주 위에 걸고 그 위에 밑면이 초각된 동자기둥을 놓고 중도리 방향으로도 밑면이 초각된 첨차와 소로를 짜넣어 종보와 중도리를 받치고 있다. 종보 위에는 아름답게 초각된 판형의 대공에 첨차·소로를 짜넣어 중도리를 받치고 있다. 대청과 누마루의 전면은...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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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膳개념이 다름을 알 수 있다. 1800년대 말엽의 조리서인 『시의전서(是議全書)』에 나오는 남과선(호박선)에서 비로소 “애호박의 등쪽을 도려 내고 갖은 양념을 소로 넣고 푹 쪄낸 다음 그 위에 초장에 백청을 타서 붓고 고추·석이·달걀을 채쳐 얹고 잣가루를 뿌려 쓴다.”고 하여 조리법이 오늘날의 선과 비슷해지고...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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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암(부) 거업재, 산신당 餘慶庵(附) 居業齋, 山神堂덤벙주초석을 놓고 굵은 원형 기둥을 세웠는데, 기둥 상부에는 주두(柱頭)를 놓고 보[樑] 방향으로는 간결한 양봉(樑棒)이, 그리고 도리 방향으로는 양쪽에 소로[小累]가 끼워진 주심첨차를 결구시켜 간단한 형태의 공포(栱包)를 설치하였다. 건물의 내부 천장은 우물천장으로 만들고, 전면 툇마루 천장은...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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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정 睡雲亭정자의 평면은 모두 마루로서 어간의 길이를 협간보다 두 자 남짓 길게 구성하였으며, 마루 주위는 머름만 설치하고 사방을 터놓았다. 몰익공(沒翼工) 형식의 소로[小累] 수장구조로서 창방(昌枋) 위에 소로를 배치하여 장여와 굴도리를 받도록 한 간결한 형태이다. 가구(架構)도 어간의 전후 평주 위에 대들보를 놓고...
- 시대 :
- 조선 후기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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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계 開啓정토 정토결계진언(原夫 凡峙法筵 先使方隅嚴淨 恭依科敎全杖加持 所以 水含淸淨之功 法有神通之用 將法備水 用水潔心 灑斯法筵 成于淨土 淨土結界眞言) 옴 소로소로훔’의 사설을 홋소리로 불러서 「원부개계(原夫開啓)」라 부른다. 이들 외에도 영산재(靈山齋)에 쓰이는 개계가 있는데, 이것을 「영산대개계(靈山大開...
- 성격 :
- 범패(梵唄)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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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맹씨 행단 牙山孟氏 杏壇있는 대공이나 솟을합장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즉, 종도리를 직선에 가까운 솟을합장으로 결구(結構)하고, 종도리 밑의 장여를 굽면이 사면인 소로로써 물고, 이 소로를 사다리꼴의 대공으로 떠받치고 있다. 이 모습은 옥산(玉山) 독락당(獨樂堂)의 대공과 같은 모양이고, 또 은해사거조암영산전(銀海寺居祖庵靈山殿)의...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