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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명산 北溟山
    고구려 대무신왕 때 괴유(怪由)의 병이 위독하여 왕이 친히 가서 문병을 하니 “신은 북명의 미천한 사람으로 누차 후은(厚恩)을 입어 죽어도 산 것 같고 감히 은혜를 잊을 수 없습니다.”라고 괴유가 말한 기록이다. 왕은 그 말을 착하게 여기고 또 큰 공로가 있었으므로 북명산 남쪽에 장사지냈다고 한다. 이 두 개의...
    시대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유형 :
    지명
    분야 :
    지리/인문지리
  • 경문왕의 귀 설화 여이 설화(驢耳說話), 景文王의 귀 說話
    뒤에 갑자기 그의 귀가 길어져서 나귀의 귀처럼 되었다.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으나 오직 왕의 복두장이(幞頭장이)만은 알고 있었다. 그는 평생 그 사실을 감히 발설하지 못하다가 죽을 때에 이르러 '도림사(道林寺)'라는 절의 대밭 속으로 들어가 대나무를 향하여 "우리 임금님 귀는 나귀 귀처럼 생겼다."라고 소리쳤다...
    시대 :
    고대
    유형 :
    작품/문학
    분야 :
    문학/구비문학
  • 장한상 張漢相
    함경도 병마절도사, 황해도 병마절도사 등을 지냈다. 장한상은 백두산 정계 과정에서 직접 탐사하지 않고 보고하거나 백성들에게 뇌물을 받고 정치를 한다는 명목으로 탄핵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일본인들로부터는 장한상 같은 사람 몇 명만 있으면 대국도 감히 모욕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시대 :
    조선 후기
    유형 :
    인물/전통 인물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조정호 인보(仁甫), 趙廷虎
    군사를 이끌고 급히 산성으로 출동, 요새를 점거하고 포를 쏘아 원군이 온 것을 성중에 알렸다. 그가 직접 군사를 독려하고 많은 적을 사살했으므로 적병은 감히 그가 포진하고 있는 동쪽으로는 진출할 수가 없었다. 1642년 관직을 버리고 제천으로 돌아가 초야에 은거하였다. 예조판서·공조판서·첨중추부사·대사간...
    시대 :
    조선
    출생 :
    1572년(선조 5)
    사망 :
    1647년(인조 25)
    경력 :
    판서, 대사간
    유형 :
    인물
    직업 :
    문신
    성별 :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본관 :
    배천(白川)
  • 김원술 金元述
    되돌아왔다. 그러자 아버지 유신이 왕명을 어기고 가문의 명예를 저버렸다며 목을 벨 것을 왕에게 청했으나, 문무왕이 용서해 주었다. 원술은 부끄러워 감히 아버지를 보지 못하고 시골로 숨어버렸다. 김유신이 죽은 뒤에 원술은 어머니 지소부인을 만나려고 했으나, 지소부인은 원술이 자식의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며...
    시대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유형 :
    인물
    직업 :
    장수
    성별 :
    분야 :
    역사/고대사
    본관 :
    김해
  • 김지대 영헌(英憲), 金之岱
    요구를 즉석에서 들어주었다. 또 다시 통지를 보내 여러 가지를 요구하자, 통지를 묶어 강물에 던져버렸다. 최만전은 원망하였으나 김지대가 청렴하고 근엄해 감히 해치지를 못하였다. 1243년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최린(崔璘)과 함께 비서소감(秘書少監)으로 몽골에 사신으로 갔다. 1255년 판사재사(判司宰事)가 되어...
    시대 :
    고려
    유형 :
    인물/전통 인물
    분야 :
    역사/고려시대사
  • 장사진 의병장 유적
    곧 적병을 쳐 공적을 세우고 세우는 일을 전후 수차에 걸쳐 많은 적병을 사살하여 분접을 못하게 하니 왜적들은 장 장군이라고 부르며 현 경계 일대에 접근을 감히 하지 못하였다 한다. 하루는 군위경계에 적이 복병을 배치하고 일부 공격부대가 싸움을 돋우니 적진 관찰을 초소에서 잘못하였음에도 관용하고 적을 일제...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 오천1길 5-20
    지역 :
    군위
  • 소나 금천(金川), 素那
    이를 탐지한 말갈족들은 백성들이 모두 밭에 나가 성을 비운 사이에 갑자기 성을 습격하여 노략질하였다. 이때 소나가 분격하여 적에게 돌진하니 적은 감히 다가오지 못하고 다만 활을 쏘므로 소나도 활을 쏘며 하루종일 싸웠다. 이 사이 소나의 몸은 화살이 꽂혀 마치 고슴도치같이 되어 마침내 쓰러져 죽었다. 그는...
    시대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출생 :
    미상
    사망 :
    675년
    유형 :
    인물
    직업 :
    장수
    성별 :
    분야 :
    역사/고대사
  • 이주 중의오산군(中義烏山君), 李澍
    이를 시정하도록 건의하였다. 한편, 홍윤성(洪允成)이 여러 차례 훈적(勳籍: 공훈기록)에 참가하였고 벼슬이 수상(首相)에 이르러 세력이 혁혁함에 조정에서 감히 건드리는 사람이 없자, 그 기세를 꺾기 위하여 비오는 날 조정에 나가는 홍윤성으로 하여금 비에 관복이 흠뻑 젖어 관복을 갈아입도록 하는 고충을 안겨줌...
    시대 :
    조선
    출생 :
    1437년(세종 19)
    사망 :
    1490년(성종 21)
    유형 :
    인물
    직업 :
    왕족, 종실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반풍수 집안 망치다 半風水 집안 망치다
    일을 벌이다간 도리어 일을 망치는 수가 있다는 뜻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과 같은 뜻이다. 보기글 ㆍ네가 뭘 안다고 그 일에 나서냐! 반풍수 집안 망친다더니 네가 꼭 그짝이로구나. ㆍ너는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소리도 못 들어봤냐? 겨우 1년 정도 남의 밑에서 일한 것을 가지고 감히 집을 짓겠다고...
    유형 :
    관용구
  • 국민의 기본권 國民一 基本權
    수 있다는 보편성,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져야 한다는 고유성, 일정한 기간이 아닌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항구성, 개인이나 단체를 비롯해 국가 권력도 감히 부당하게 침해할 수 없다는 불가침성이 이러한 특성에 해당한다. 따라서 기본권은 원칙적으로 법률에 의해서만 제한이 가능하며, 이는 국가비상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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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은 武殷
    던진 갈구리에 당겨 말에서 떨어졌다. 이때 그의 아들 귀산이 큰 소리로 “내 일찍이 스승에게 들으니 군사는 전장에서 물러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어찌 감히 달아나리.” 하였다. 그리고 적군 수십명을 죽이고 자기의 말에 아버지 무은을 태워 보낸 다음 동지 추항과 함께 창을 휘두르며 분전하여 백제군을 완전 섬멸...
    시대 :
    고대/삼국/신라
    출생 :
    미상
    사망 :
    미상
    유형 :
    인물
    직업 :
    장수
    성별 :
    분야 :
    역사/고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