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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주 |
|---|---|
| 인구 | 224,000명 (2020년 추계) |
| 면적 | 1357.3㎢ |
| 언어 | 영어 |
| 대륙 | 오세아니아 |
| 국가 | 호주 |
요약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주의 주도이자 최대도시이며 주요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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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메이니아 주 남동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더원트 강 어귀 19km 상류에 있는 서쪽 제방을 끼고 있다. 가까운 곳에 있는 가끔 눈으로 뒤덮이는 웰링턴 산(1,270m)의 가파른 기슭을 따라서 시가지가 들어서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이다.
1798년 영국의 항해가 조지 배스는 이 강어귀를 발견하고 그 경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5년 후 뉴사우스웨일스의 총독 필립 기들리 킹은 영국의 지배하에 있지 않은 지역에 프랑스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더원트 유역에 있는 리즈던 후미에 거주지를 하나 세웠다. 이 거주지는 그 당시 식민부 장관이었던 버킹엄셔 백작 4세인 로버트 호바트의 이름을 따서 호바트타운으로 명명되었다.
1804년 이 거주지는 현재의 도시가 있는 설리번 후미로 옮겨졌다. 19세기 중반 무렵 이 지역은 남쪽 바다에서 고래잡이를 하던 선박들의 주요정박항이었으나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공급받던 자원이 본토에 비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발전이 더디었다. 1842년 도시로 인가되고, 1852년 지방자치체가 되었으나 지방자치체는 1857년 호바트 시에 포함되었다.
조류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훌륭한 심해항이 하나 있는데, 북쪽과 북서쪽으로 나 있는 철도(화물열차 전용)와 채널·미들랜드·휴언·태즈먼 간선도로 및 공항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상업의 중심지이다. 공업으로는 리즈던에 있는 전해질 아연 제련공장, 남쪽의 엘렉트로나에 있는 칼슘-카바이드 공장 및 제련, 신문인쇄, 섬유, 과자, 공구, 가구, 과일가공, 모터 본체 제조, 페인트 공장 등이 있다.
성공회 성당과 로마 가톨릭 성당, 오스트레일리아 최초의 유대교회(1843~45)가 있으며, 태즈메이니아대학교(1890)와 몇 개의 단과대학, 국회의사당(1834), 주립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이 있다. 부근의 휴양지로는 레스트 포인트 카지노(오스트레일리아 최초의 합법적인 카지노)와 웰링턴 산, 넬슨 산맥(남서쪽), 벨레리버 해변 휴양지가 있다. 외곽지대는 이 강어귀의 서쪽 하안과 태즈먼 다리(1965)와 보언 다리(1984)로 도시와 연결되어 있는 동쪽 하안까지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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