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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그리스 종교에서 해마다 아테네에서 열리던 매우 오래되고 중요한 축제.
뒤에는 4년마다 매우 화려하게 열리게 되었는데, 아마도 올림픽 경기와 경쟁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축제는 아테네의 수호여신 아테나를 숭배하는 행사로 계절(8월 중순)에 알맞는 제사와 의식만으로 이루어졌다. 대판아테나이아에는 모든 아테네 종속국들의 대표단들이 제물로 바칠 동물을 가지고 참석했다.
아테나에게 수놓은 새 옷을 바친 후에는 몇몇 동물들을 산 제물로 바쳤다. 마라톤의 영웅들로 구성된 커다란 행렬은 파르테논 신전 프리즈의 주제이다. 아테네의 정치가 페리클레스(BC 495~429경)는 이 축제에 오랫동안 곁들였던 랍소디(서사시의 일부)의 낭송 대신 정식 음악경연을 도입했다. 음악경연은 페리클레스 자신이 일부러 그 일을 위해 세운 극장에서 열렸다. 주된 행사인 운동경기 외에도(그중 많은 것들이 올림피아에서 열리던 경기에는 포함되지 않았음) 몇몇 부수적인 경연들이 아테네 부족들 사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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