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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와 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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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콩고와 한국의 외교·경제·문화적 관계. 콩고와 한국과의 공식적인 외교관계는 1961년 8월에 시작되었다. 1965년 5월에 단교했다가 1990년 6월에 복원되었다. 콩고의 대한국 주요 수출품은 원유와 금속광물이고, 수입품은 화학제품과 섬유류 등이다. 양국이 체결한 협정으로는 투자보장협정이 있다.

콩고와 한국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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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콩고는 한국과 1961년 8월에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한국은 1962년 9월에 주 콩고 대사관을 개설했으나, 1964년 12월에 콩고와 북한이 수교하자 1965년 5월에 단교했다. 이후 콩고는 탈냉전과 함께 실리 외교를 추구하면서 1990년 6월에 한국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 두 나라의 관계는 복원되었으며 한국은 주 통고민주광화국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콩고는 주 중국 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다. 콩고는 2001년 6월에 국회의장, 2006년 11월에 대통령이 방한했으며, 한국은 2006년 2월에 반기문 외교부장관, 2013년 8월에 정해웅 외교부장관 특사가 방문했다.  

한편 콩고는 북한과 1964년 12월에 수교했으며 북한은 1965년 5월에 주 콩고 대사관을 개설했다. 2014년 10월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콩고를 방문한 바 있다.

경제·통상·주요 협정

2023년 기준 콩고의 대한국 수출액은 1,275만 달러, 수입액은 1,856만 달러이다. 주요 수출품은 구리, 납, 아연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프로필렌 공중합체, 폴리프로필렌, 인조필라멘트 등이다. 양국이 체결한 협정으로는 투자보장협정(2011년 7월 발효)이 있다.

문화교류·교민 현황

2023년 기준 콩고에는 2명의 재외동포가 있으며, 한국에는 2023년 기준 25명의 콩고 등록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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