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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한국의 외교·경제·문화적 관계.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한국과의 공식적인 외교관계는 1963년 9월에 시작되었다. 한국은 주카메룬 대사관이 겸임하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본국에서 관할한다. 양국이 체결한 협정으로는 의료기술협정, 경제·기술협력협정, 태권도사범 파견협정이 있다. 한국은 1987~2013년 동안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정부개발원조로 지원했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선수단을 파견했다.
외교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한국은 1963년 9월에 국교를 수립했다. 한국은 1971년 9월 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을 개설했다가, 1989년 5월에 철수했고 2008년 9월에 재개설된 주 카메룬 대사관에서 외교업무를 겸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본국 외교부에서 관할한다. 한국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방기의 명예영사로 서상태를 임명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1986년 6월에 콜링바(Kolingba) 대통령, 1990년에는 다코(Dacko) 국회의장이 방한했으며, 한국은 1989년 9월에 김창훈 대통령특사가 방문했다.
한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북한과 1969년 9월에 수교했다가 1971년 3월에 단교했고 1977년 2월에 재수교했다. 북한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외교 업무는 주 나이지리아 대사관에서 겸하고 있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북한 외교 업무는 주 중국 대사관에서 겸하고 있다.
경제·통상·주요 협정
한국은 1987부터 2013년까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정부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로 283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양국이 체결한 협정으로는 의료기술협정(1969년 5월), 경제·기술협력협정(1974년 2월), 1981년 태권도사범 파견협정(1981년 12월)이 있다.
문화교류·교민 현황
2023년 기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는 5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방기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는 2023년 기준 11명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등록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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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과 한국과의 관계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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