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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상북도 중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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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49,882 (2024) |
면적 | 1,174.9㎢ |
행정구역 | 1개읍 17개면 |
사이트 | http://www.usc.go.kr/ |
요약 경북 중앙부에 있는 군. 부족국가 조문국이 있던 지역으로 신라에 복속되어 757년 문소군이 되었다. 1419년 의성군으로 승격되었고 1914년에는 비안군이 일성군에 편입되었다. 경상북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과의 거리가 80km 내외이다. 중앙선 철도와 중앙고속도로 등 육로교통이 편리하다. 2023년 6월 21일 의성군 일대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1,174.9㎢, 인구 49,882(2024).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앙부에 있는 군. 동쪽은 청송군과, 서쪽은 상주시와 접한다. 남쪽은 군위군, 구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에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있다. 경상북도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도내 다른 지역과의 거리가 대부분 80km 이내이다. 중앙선 철도가 군을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와 대구-안동, 의성-영천, 봉양-다인 등 육로교통편이 사통발달해있다. 2023년 6월 21일 의성군 전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은 의성읍·단촌면·점곡면·옥산면·사곡면·춘산면·가음면·금성면·봉양면·비안면·구천면·단밀면·단북면·안계면·다인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 등 1개읍 17개면 182개 동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00개리).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군청길 31이다. 면적 1,174.9㎢, 인구 49,882(2024).
연혁
지금의 의성군은 옛 의성현과 옛 비안현이 합해 이루어진 군이다. 옛 의성현은 지금의 의성군의 동부에, 옛 비안현은 서부에 해당한다. 옛 의성현은 삼한시대에 소문국이 독자적인 세력을 지니고 발전했던 곳인데 신라가 세력을 넓혀 185년(벌휴왕 2)에 이곳을 공격해 소문군을 설치했다.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에 문소군으로 개칭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일계현과 고구현을 합병해 의성부로 승격했다. 조선시대에는 의성현을 유지했다. 지방제도 개정에 따라 1896년에 경상북도 의성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이후 면적이 줄어들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춘산면·가음면·옥산면·점곡면·의성면·사곡면·단촌면·산운면·소문면·봉양면·안평면으로 통폐합되었다.
비안군의 18개면은 7개면으로 폐합되어 의성에 편입되었다. 1934년에 산운면과 소문면을 통합해 금성면으로 개칭하고, 1940년에 의성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89년에 신평면 안사출장소가 안사면으로 승격되었다(→비안현).
인구
1960년대 중반까지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1965년 21만 45명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추세가 이어져왔다. 가구수의 경우 1995년 2만 8,667가구에서 2013년 2만 7,316가구로 총 인구수가 크게 줄은 것에 비해 적은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가구당 인구는 1995년 3명에서 2013년에는 2.1명으로 감소했다. 인구유출과 더불어 핵가족화의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00년 7만 6,648명, 2005년 6만 4,930명, 2024년에는 4만 9,882명을 기록했다.
읍면별 인구분포를 보면 의성읍(1만 2,647명)에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군내 인구의 25%가 거주하는 셈이다. 면 단위에서는 교통의 요지이며 비옥한 평야가 넓게 발달한 안계면(4,369명)·금성면(4,139명)·봉양면(3,871명) 순으로 인구가 분포하며, 신평면(813명)은 군 외곽과 산악지대에 위치하여 거주하는 인구가 적다(2024).
연혁
지금의 의성군은 옛 의성현과 옛 비안현이 합해 이루어진 군이다.
옛 의성현은 지금의 의성군의 동부에, 옛 비안현은 서부에 해당한다. 옛 의성현은 삼한시대에 소문국이 독자적인 세력을 지니고 발전했던 곳인데 신라가 세력을 넓혀 185년(벌휴왕 2)에 이곳을 공격해 소문군을 설치했다.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에 문소군으로 개칭하고 진보현·비옥현·안현현·단밀현을 영현으로 관장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일계현과 고구현을 합병해 의성부로 승격했으나, 1018년(현종 9)에 안동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의성현이 되었으며, 1199년(신종 2)에 강등되어 감무가 파견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의성현을 유지했다. 지방제도 개정에 따라 1895년에 대구부 의성군, 1896년에 경상북도 의성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비입지였던 우곡면을 비안군에, 두입지였던 소야천면을 의흥군으로 이관하여 면적이 줄어들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춘산면·가음면·옥산면·점곡면은 그대로, 북부면·나부면이 의성면으로, 내사면·외사면이 사곡면으로, 단촌면·구산면이 단촌면으로, 산운면·상천면이 산운면으로, 소문면·억곡면이 소문면으로, 금뢰면·봉양면이 봉양면으로, 안평면·석전면과 비안군 외북면이 안평면으로 통합되었다.
비안군의 18개면은 비안면·구천면·단밀면·단북면·안계면·신평면·다인면 등 7개면으로 폐합되어 의성에 편입되었다. 1934년에 산운면과 소문면을 통합해 금성면으로 개칭하고, 1940년에 의성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89년에 신평면 안사출장소가 안사면으로 승격되었다(→비안현).
자연환경
대체로 군의 동쪽은 높은 산지이나, 서쪽으로 가면서 낮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태백산맥의 영향을 크게 받는 동부는 갈라산(葛羅山:570m)·황학산(黃鶴山:782m)·구무산(676m)·산두봉(山頭峰:719m)·선암산(船巖山:879m) 등 높은 산들이 남북으로 이어지며, 북서부에는 태백산맥의 지맥인 일월산맥(日月山脈)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내려 독점산(獨店山:311m)·문암산(門巖山:460m)·곤지봉(混池峰 328m) 등이 연봉을 이룬다. 서남부에도 만경산(萬景山:499m)·장자봉(莊子峰:422m)·청화산(靑華山:701m) 등 가파른 산이 많으나, 군의 중앙부와 남부는 대체로 300~400m 높이의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다.
하천은 대부분 낙동강의 지류로서, 고도가 높은 동부산악지대에서 발원해 북류하거나 북서쪽으로 흐른다. 구무산에서 발원한 남대천은 의성읍을 지나 쌍계천(雙溪川)과 합류하여 위천(渭川)으로 흘러드는데, 위천은 다시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낙동강에 유입한다. 그리고 황학산 남쪽에서 발원한 미천(眉川)은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망율천(望栗川)과 합류하면서 북쪽으로 흘러 안동시역 내에서 낙동강에 흘러든다. 그밖에 소규모 하천들은 대부분 위천으로 유입해 낙동강 수계를 형성한다.
남대천과 쌍계천 양안에는 하곡평야가 길게 발달해 있으며, 서부 위천 부근에는 안계평야가 넓게 펼쳐졌다. 이곳에는 개천지(開天池)·효천지(孝川池)를 비롯한 수많은 저수지가 축조되어 안계평야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영남지역이기는 하지만 내륙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한서의 차가 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내며, 강수량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그러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겨울철의 북서풍과 여름철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다. 최근에는 인근에 안동 댐과 임하 댐이 건설되어 안개가 심하고 기온의 일교차가 큰 호반도시형 기후가 나타나기도 한다. 연평균기온 11.2℃ 내외, 1월평균기온 -2.9℃ 내외, 8월평균기온 24.8℃ 내외, 연평균강수량 972.8㎜ 정도이다. 식생은 낙엽활엽수림이 대부분으로, 참나무숲과 소나무숲이 많고, 갈참나무·신갈나무·서나무·단풍나무 등이 주종을 이룬다. 2023년 6월 21일 의성군 전역 1,175㎢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인구
1960년대 중반까지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965년 21만 45명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수는 해마다 거의 일정한 비율로 감소하고 있으나 가구 수는 거의 감소하지 않으며 가구당 인구수는 1990년에 3.3명에서 1996년에 2.9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한국 농촌지역의 이촌향도에 의한 인구유출과 핵가족화 현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1991~96년의 인구증감추이를 읍·면별로 살펴보면, 전 지역이 인구감소를 나타낸다. 특히 신평면(33%)·단북면(24.9%)·가음면(23.6%) 등 군 외곽과 산악지대에 위치한 지역에서 인구감소율이 높게 나타난다. 반면에 의성읍(6.3%)이 가장 인구감소율이 낮고, 그밖에 안계면(14.6%) 등이 군 평균감소율인 14.7%보다 낮게 나타나는데, 이 지역들은 교통의 요지이며 비옥한 평야가 넓게 발달한 지역들이다.
군내 인구분포를 보면 의성읍이 1만 4,549명으로 약 25.7%, 넓은 평야를 끼고 있는 안계면이 8.7%, 금성면 8.4%, 봉양면 7.7% 등에 인구가 밀집해 있다. 반면 신평면, 안사면 등 산이 많은 지역들이 인구도 희박하고 동시에 인구감소율도 높다. 대체로 중서부지역에 인구가 밀집해 있는 반면, 북서부와 동부지역은 인구가 희박하다.
2024년 기준 인구는 4만 9,882명이다. 전출 가운데 도외전출이 훨씬 두드러진다. 의성 군내에 본관을 둔 의성김씨들이 대성을 이루어 동족부락이 많다. 이들은 의성읍·금성면·단촌면·사곡면·춘산면 등 의성읍을 중심으로 중동부 지역에 집중 분포한다.
산업과 교통
총 경지면적 211.82㎢ 가운데 논이 122.13㎢, 밭이 89.69㎢로 논이 밭보다 1.4배 정도 많다. 경지율은 17.9%에 불과하다(2013). 농가인구는 2만 5,241명으로 인구의 44.5%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며, 가구당 경지면적은 180a 정도이다. 임야는 군 면적의 67.4%(792.74㎢)를 차지하고 있다.
식량작물은 거의 전적으로 미곡생산 중심이며, 그밖에 콩과 보리가 재배된다. 채소재배면적 가운데 고추와 마늘의 재배면적이 가장 넓다. 마늘은 167.47㎢ 면적에서 연간 1만 8,123t을 생산한다(2013). 특히 의성마늘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목화재배가 시작된 곳이기는 하나 현재는 생산량이 극히 미미하다. 특용작물 중에서는 참깨가 가장 많이 재배되지만 이 역시 최근 들어 수입개방화 등으로 인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과는 생산량이 많다. 한우 사육두수는 계속 감소하는 반면, 젖소와 돼지 사육두수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임산물로는 밤과 대추가 많이 생산되며, 송이버섯 재배도 활발하다.
2013년 기준 광업은 전체 55개 광구 중에서 40개소가 가행 중이다, 생산물은 고령토가 대부분이고, 납석도 일부 생산된다. 공업은 대부분 영세한 공장들이며, 총 43개 제조업체에 1,185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농공단지는 의성농공단지·봉양농공단지·단밀농공단지·다인농공단지 4개 단지가 있으며 총 6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816명의 종업원들이 종사한다.
사곡면·비안면·안사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에 정기시장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주로 거래되는 물품은 고추·마늘 및 각종 농산물과 약초 등이다. 안계장은 예로부터 우시장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고가품이나 물건을 대량구매할 때는 주로 인근의 안동시나 대구광역시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중앙선이 남북으로 지나며 단촌역·의성역·탑리역이 있고 안동-대구, 예천-영천을 잇는 국도가 나 있다. 군의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 도로총길이 523.14km, 도로포장률은 80.2%이나 국도는 100% 포장이 완료되었다(2013).
유물·유적·관광
의성군 전역은 2023년 6월 2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군내에는 국가지정문화재(국보 1, 보물 5, 천연기념물 3, 중요무형문화재 1), 지방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25, 기념물 4, 민속문화재 2, 문화재자료 18)가 있다.
금성면 탑리리에 통일신라시대 석탑인 의성탑리5층석탑(국보 제77호)이 있으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의성관덕리3층석탑(보물 제188호)도 통일신라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고운사 경내에 위치한 고운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46호) 역시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알려져 있다.
춘산면 빙계계곡에 있는 의성빙산사지5층석탑(보물 제327호)은 고려시대에 축조된 거대한 모전석탑이며, <정만록(征蠻錄)>(보물 제880호)은 임진왜란 때 이 지방 향리 이탁영(李擢英)이 쓴 종군일기이다.
그밖에 비안면 자락리석조여래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호), 고운사의 가운루(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1호)·3층석탑(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8호)·대웅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8호), 다인면 대곡사의 대웅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0호)·범종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1호), 의성읍의 의성향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0호), 점곡면의 만취당(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9호) 등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지는 별로 없으나, 문화유적이 풍부해 산 교육장인 동시에 훌륭한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단촌면의 갈라산 기슭에는 고운사가 있으며, 그 경내에는 보물을 비롯해 수많은 문화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밖에 다인면의 대곡사와 금성면의 수정사 등의 사찰이 알려져 있다.
자연 경승지로는 삼복더위에 얼음처럼 찬물이 솟아 나오고 한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흐르는 춘산면 빙계리의 빙계계곡이 있다. 삼한시대 소문국의 수도이며 문익점의 후손이 처음으로 목화를 시험재배한 금성면 일대도 관광지로 손꼽을 수 있다. 그밖에도 의성읍에 병풍처럼 솟아 있는 구봉산(211m)과 점곡면 사촌리에 약 600m에 걸쳐 펼쳐진 울창한 참나무숲은 연중 군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2023년 6월 21일 금성산, 빙계계곡, 의성 스트로마톨라이트, 의성 구산동응회암,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 제오리 공룡발자국, 점곡퇴적층, 치선리 베틀바위, 석탑리 누룩바위, 해망산 거대건열구조, 쌍호리 퇴적층, 안계분지 등을 포함한 의성군 전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교육·문화·의료·복지
전통 교육기관으로는 의성향교·비안향교·덕양서원 등이 있었다. 근대 교육기관으로 의성초등학교와 비안초등학교가 각각 1906, 1908년에 개교했다. 2017년 기준 유치원 15개소, 초등학교 16개소, 중학교 10개소, 고등학교 7개교가 있다. 단촌면과 안사면에는 중학교가 없고, 의성읍·봉양면·안계면·다인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의 중학교는 전교생이 200명에 미치지 못하는 소규모 학교들이다.
한편 의성읍·금성면·안계면에는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교가, 점곡면·비안면에는 인문계 고등학교, 또 봉양면·다인면에는 실업계 고등학교가 있다. 전체 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47%가 실업계 학생으로 실업계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인근의 안동시나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학 이상의 교육기능은 거의 전적으로 이들 도시에 의존하고 있다.
1984년에 개원한 의성문화원은 의성문화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의성문화제는 매년 10월경에 개최되는 의성군민의 향토문화행사로 고유민속을 발굴·보급하고 있다. 그밖의 문화시설로 의성공공도서관·군민회관·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의성지방은 조선시대 학문의 중심지였던 안동과 함께 학문을 숭상하는 기운이 매우 높았던 곳이다. 따라서 이 지방의 민속놀이에도 이러한 지역적 특성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의성 고유의 민속놀이인 가마싸움(가매싸움 또는 가마놀이)은 옛날 서당 학동들이 음력 8월 추석에 바퀴 달린 가마와 기치(깃발)를 만들어 편을 갈라 힘과 지혜를 겨루던 전통 민속놀이로 지금도 매년 의성문화제 때 시연되고 있다. 기와밟기(꽃게삼)는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는 부녀자들의 놀이로, 고려 공민왕 때 이 지방으로 피난온 노국공주를 위한 행사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2016년 기준 의료기관은 병원 2개소, 의원 19개소, 특수병원 3개소, 요양병원 5개소, 치과병원 9개소, 한의원 10개소, 보건소 관련 의료기관 39개소가 있다. 사회복지시설로는 노인여가복지시설 480개소, 노인주거복지시설 2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17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장애인복지생활시설 2개소, 어린이집 14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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