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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용설란과 > 유카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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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북아메리카 |
크기 | 약 1m ~ 4m |
학명 | Yucca recurvifolia |
꽃말 | 위험, 접근하지 마세요 |
요약 용설란과에 속하며 40여 종의 다육식물로 이루어진 속.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1~4m 정도이다. 꽃말은 ‘위험’, ‘접근하지 마세요’이다. 잎이 매우 뻣뻣하여 마치 칼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요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용설란과 유카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Yucca recurvifolia’이다. 언뜻 보면 야자수와 같이 보이나 더욱 거친 모양새이며, 잎의 경우에는 무척 날카롭고 뻣뻣하다. 다만 꽃이 아름답고 전체적인 형태도 독특하여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형태
크기는 약 1~4m이다. 이 속에 속하는 대부분의 종들은 줄기가 없으며, 뻣뻣한 잎은 칼 모양으로 아랫부분에서 로제트각주1) 를 이루고 매끈한 흰 꽃은 무리 져 핀다. 다만 종에 따라 생김새와 크기가 다른 경우도 있는데, 유카 브레비폴리아 같은 경우에는 줄기가 있는 데다가 그 크기가 10m를 넘는다.
생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고, 주로 남부에 서식한다. 한국에는 실유카와 실없는유카의 2종이 1910년대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뒤로 10여 종류가 더 들어와 현재는 생소하지만은 않은 식물로 자리잡았다.
활용
이 속에 속하는 종 중 천수란·유카·실유카는 특이한 모양과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고, 한국에서도 화분이나 정원 또는 길가에 심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 실유카의 경우 꽃자루와 꽃봉오리, 꽃잎 등을 식용할 수 있고 열매도 날것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잎으로 바구니 등을 만들 수도 있고 섬유를 뽑아내어 줄을 만드는 데에도 쓰인다. 뿌리는 발목 뼈가 어긋났거나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약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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