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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용설란과 > 옥잠화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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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
서식지 | 산지의 냇가 |
크기 | 약 30cm ~ 40cm |
학명 |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 |
꽃말 |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
용도 | 무침용, 생식용, 볶음용, 약용 등 |
요약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이다. 키는 약 30~40cm이고 모든 잎이 뿌리에서 돋으면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타원형의 달걀모양이고, 표면이 진녹색의 가죽질로 두껍다. 줄기는 잎과 따로 구분되지 않는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각주1) 로 익으면서 3개로 갈라진다. 그늘진 산 속 냇가에 흔히 자란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꽃과 뿌리, 잎을 각각 약재로 사용한다. 효능으로는 통증 완화 등이 있다.
개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관엽식물. 학명은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이다. 한방에서 꽃은 ‘자옥잠’, 뿌리는 ‘자옥잠근’, 잎은 ‘자옥잠엽’이라고 부르며 약재로 사용한다. 꽃은 7~8월 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인후염과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상에 쓰기도 한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형태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와 로제트각주2) 로 나고 잎들 사이에 꽃줄기가 나와 꽃이 핀다. 잎은 길이 10~15cm, 너비 7~9cm 정도로 잎가장자리가 조금 쭈글쭈글하다.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데 뿌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희미해진다. 여름에 자주색의 꽃이 꽃줄기에 서로 어긋나 1송이씩 피고, 꽃부리 끝은 6갈래로 나누어진다.
생태
산지의 냇가에서 자라고 유기물이 잘 혼합되어 있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직사광선에서는 잎끝이 마를 수 있으므로 그늘진 곳이 적당하다. 번식은 씨앗을 파종하거나 포기나누기로 가능하다. 종자 번식인 경우에는 가을에 잘 익은 씨를 따서 바로 파종한다.
특징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이 소량 들어 있어서 피부괴양, 결핵, 진통, 혈액순환, 항균에 효능이 있다.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들어 있어서 위통, 치통, 인후통 등의 진통제로도 많이 사용해왔다. 변에 혈이 묻어나올 때에도 도움이 된다.
조리법
비비추는 연한 잎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데쳐서 건조한 후 묵나물로 먹는다. 된장국 등의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고, 쌈채소로 활용하여 고기와 함께 먹기도 한다. 맛이 순하고 질감이 부드러워서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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